25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국민행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시국 강연회에서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는 청와대 홍보팀의 무능이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거짓선동이 난무하는데 북한이 무인기를 활용해서 공격을 하면 여론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정부의 발표가 늦어지면 정부가 조작했다고 포털과 종편에서 난리를 칠 것인데, 통제 불가능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종편과 포털을 정부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홍가혜란 술집여자가 정부가 구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MBN에 나완서 선동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언론은 구조 책임자들을 압박하는 방송을 내보내 결국 구조방법을 바꾸게 만들었다. 그리고 망언퍼레이드를 이어가면서 보수진영 인사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이걸 막을 방법이 없다. 대한민국의 20~30대 기자들이 패션으로 좌경화 되고 있는데, 심각한 일이다. 김정은이 이를 활용한다면 나라가 전복될 수 있다. 원천적인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포털과 언론의 거짓선동을 제대로 못 잡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무능한 것이다.’ 고 밝혔다.
포털과 언론의 세월호 관련 거짓선동에 무기력한 청와대 홍보팀 '전면 교체해야'
또, ‘현재 포털과 언론의 거짓선동을 제대로 못 잡는 박근혜 대통령의 홍보팀은 대통령의 지지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통령을 예쁘게 보이게 해서 이미지 정치를 하고 있는데, 홍보팀 모두를 바꿔야 한다. 무능한 청와대 홍보팀은 대한민국이 좌경화된 언론과 포털에 의해 전복될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대응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위험한 상황이다. 애국보수세력은 종편 방송국, 연합뉴스 등 좌편향 언론사 앞에 가서 집회를 열어 제발 방지 약속을 받아야 한다. JTBC는 재벌이 대한민국을 흔드는 경우인데, 앞으로는 용달차를 사서 거짓선동을 일삼는 언론사에 쳐들어가 집회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정현 홍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홍보팀의 무능을 질책하면서 교체를 주장하고 나서 6.4 지방선거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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