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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 피해자들, “안정권은 변희재 재판에 반드시 증인출석하라!”

변희재, “안정권 도망갈 듯, 피해자들과 막걸리 파티 준비 중”

안정권 피해자들이 안정권을 향해 3월 23일 오후 2시 30분, 서부지법 404호에서 열리는 변희재 대표의 안정권 증인심문 공판에 “반드시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안정권 피해자 모임의 마이클 초이, 준시티 등은 ‘태블릿사용설명서’ 싸인을 받기 위해 미디어워치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정권 증인심문 공판에 이유진, 간지Tv 등등 다 함께 방청하러 가기로 했다”며 “안정권은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 안정권 피해자들은 안정권이 정규재 전 대표의 펜앤마이크 초청 청춘콘서트에서 “한국해양대를 졸업했으며 연봉 3억원대의 여객선 최고 전문가였으나 세월호 도면을 설계했다가 억울하게 투옥되었다”고 주장한 내용을 믿고 그때 이후 안정권을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안정권의 모든 경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변 고문과 본지가 취재한 결과, 안정권은 고졸 학력이었으며, 연봉도 2010년 기본급 기준 1800만원대에 불과했다. 그리고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도 협력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1900만원 대 금품을 불법수수한 배임수재죄 때문이었다.

변희재 고문은 “안정권의 학력과 경력 조작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안정권은 나에게 수백여건의 욕설, 허위폭로, 협박을 일삼았는데 이에 대해 단지 ‘사회부적응자’라는 표현으로 맞대응한 걸 갖고 문재인의 검찰은 나를 모욕죄로 기소했다”면서 “이번에 안정권에 대한 증인 심문을 통해 그가 사회부적응자가 분명하다는 걸 재판부에 입증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고문은 이미 50여가지 이상의 질문사항을 준비해둔 상황이다. 이로써 안정권의 거짓 경력 전체를 밝혀내고 위증이 나올 때마다 추가 고소를 한다는 계획이다.

변 고문은 “솔직히 안정권이 도망갈 가능성이 높아 인근 막걸리집을 예약해 안정권 피해자들과 축하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안정권 피해자들은 100여권 이상의 ‘태블릿사용설명서’를 구매, 변 고문의 사인을 받아 이를 주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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