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태블릿 진실 밝혀온 변희재 대표의 용기에 찬사 보낸다”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최서원 “태블릿 진실 밝혀온 변희재 대표의 용기에 찬사 보낸다”

“이 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하신 일도 꼭 이뤄지길 바란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등록 2022.02.20 12:09:17

[편집자 주] 다음은 ‘나는 누구인가’의 저자 최서원 씨가 지난달 26일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의 초고를 읽고 본지에 보내온 추천사입니다. 이 추천사는 단행본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JTBC 태블릿은 최서원의 것이 아니고, 김한수의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년 동안 투옥되는 고초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탄핵의 단초가 되었던 태블릿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손석희의 저주’와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저서인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출간했다.

이 책은 JTBC·검찰·법원 등이 어떻게 ‘김한수의 태블릿’을 ‘최서원의 태블릿’으로 조작했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이 시대의 누가 혹독한 현실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이런 책을 낼 수 있으며, 또 태블릿 관련 허위·조작 보도의 문제를 하나하나 정확히 구체화할 수 있을까. 놀랍고, 변희재 대표의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데 그 단초 역할을 했던 태블릿은 이 나라의 역사에 흑역사로 남을 것이다. 이에 그 진실을 밝혀내는 일은 살아있는 우리 세대의 의무이자, 책무이기도 하다.

5년 내내 잠들어있던 태블릿의 진실이 이 책을 통해 그 음모와 조작, 기획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그 결과로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새로운 미래로 가는 길에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둠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하신 일도 꼭 이뤄지길 바란다.

이 글을 쓰는 동안 고초와 역경을 이겨낸 변희재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부디 탄핵의 열풍에 가려 진실을 외면했던 많은 국민들께서 이 책을 통해 바른 역사를 세워주시길 바란다.

2022년 1월 26일

최서원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