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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스카이72 입찰비리 철저 수사 지시

"인천지검에서 충실히 수사할 것으로 믿고 있다"

대검이 재수사하기로 결정한 인천국제공항 스카이72 골프장 불법입찰 의혹과 관련 이원석 검찰총장이 충실한 수사를 하겠다고 밝혀 검찰의 인국공 입찰비리 의혹에 수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스카이72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 그동안 말로만 떠돌던 민주당 정권 실세 개입과 관련 스모킹건이 될 수 있는 이상직 전 의원의 관련자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이상직 전의원이 다수의 재력가들에게 스카이72 투자금을  1인당 수백억씩을 받으려 했다” 소문이 자자 했다.  공개된 이상직 입찰비리 의혹 녹취록에는,

“이상직이가  스카이72 가지고  100억 200억씩 걷고 다닌다”
“사실이다”  “나는 제안이 왔는데 딱 잘랐어요” 
“저 스카이72를 땡기겠다고 인천공항공사하고 계약을 했다는 것이 기가 막힌 일이고” 
“정치적으로 뒤에서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 “ 


라는 내용이 담겨 그동안의 소문에 진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후속낙찰자인 KX 그룹(최상주 회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이상직 전의원이 스카이 72 투자금을 1인당 수백억씩, KX 그룹(구, KMH ) 대신해 왜 돈을 받으러 다녔는지가 스카이72 입찰비리에 대한 검찰의 새로운 수사 방향이 되리라는 것.

장 의원이 이날 공개한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 원장과 윤 회장은 전직 언론사 사장과 서울의 대형 병원 원장으로, 재력이 상당하다는 것이 취재 결과다. 녹취록에서 이 원장은 "정치적으로 뒤에서 백그라운드 없으면 안되는 일이다", 특히 "타이프 치면 이제 가는 거"라고 하면서 수사가 시작되면 관련자들이 구속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장 의원은 이 검찰총장에게 "지금 여기에 등장하는 정치인(이상직)이 다른 사건으로도 연루되어서 있는 정치인이다"고 말하며 "이 사건에 대한 실체가 잘 밝혀질 수 있도록 의지를 가지고 수사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고 이 총장은 "인천지검에서 충실히 수사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답했다.

장 의원은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내고 골프장 입찰비리 의혹에 대해서 국토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행히 대검에서 이 사건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재기수사 명령 내려진 거에 대해서 늦었지만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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