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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문제 아냐”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 핵심, 노승권 검사 입 열어

변희재 “자백 전제 면담은 언제라도 환영하지만, 은폐나 회피의 경우엔 노승권은 무슨 임명직이나 선출직 같은 것도 꿈꾸지 않는게 좋다”

2016년말 탄핵 정국 당시 태블릿 조작수사 핵심 라인에 있었던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이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 문제는)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분들과 논의를 해보겠다”고 하면서 조만간 관련 입장을 밝힐 것임을 시사했다.

본지 황의원 대표이사는 26일 오후, 노승권 전 차장에게 휴대폰 메시지를 보내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문제와 관련해 과거 노승권 차장 라인 특수본 검사들이 실사용자 바꿔치기를 위해서 SK텔레콤 이동통신 계약서를 조작했던 사실, 그리고 이러한 조작수사 사실이 근래 미디어워치의 여러 진상규명 활동을 통해 객관적 물증으로 최종 확정된 상황 등을 전했다. 이후 통화를 시도하자 노 전 차장이 직접 황 대표의 전화를 받았다.



노승권 전 차장은 일찍이 작년 3월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와 태블릿 문제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던 적이 있다. 황의원 대표이사는 통화 시작 직후에 이 약속 문제를 거론하며 노 전 차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노 전 차장은 면담과 관련해선 즉답을 피하면서 “지금 야인으로 있어서 그 문제로 왈가왈부 말하는 것도 좀 그렇고, (태블릿 조작수사 의혹 문제에 대해선) 생각을 한번 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황의원 대표이사가 “앞서 쪽지를 통해서 전한 기사 내용과 같이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는 이제 결론이 났고, 핵심증거, 물증으로 다 드러났다”고 설명하자, 노 전 차장은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겠는데, 일단은 제가 한번 다른 분들하고도 좀 논의를 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황 대표가 “이게 다른 분들하고 논의하시면 오히려 좀 문제가 되실 수도 있지 않겠냐”고 반문하자, 노 전 차장은 “하여튼 생각해 보겠다. 이건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황 대표이사가 “그러면 이 문제 관련해 지금까지 혹시 논의를 하신 분들이 있으신가”라고 묻자, 노 전 차장은 “없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노 전 차장에게 미디어워치 기사들에 대한 검토를 거듭 요청하고 차후 1차 자료도 제공할 것이라고 얘기한 후에 통화를 끊었다.



노승권 전 차장은 검찰 퇴직 후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최근 재벌기업 오리온의 사외이사로 임명됐으며, 대구지검장 출신으로서 차기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통화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노승권 전 차장이라면 지금 상황에서 태블릿 문제로 자백 결단이 아닌 한, 주변과 무슨 논의를 할 경우에 그것이 갖는 형사법적 의미가 뭔지는 다 알 것”이라면서 “자백 전제 면담은 언제라도 환영하지만, 은폐나 회피의 경우엔 노 전 차장은 무슨 임명직이나 선출직 같은 것도 꿈꾸지 않는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국 태블릿조작진상위 대표 등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의 진실을 추적해온 보수인사들은 노 전 차장이 계속 침묵할 시 SK와 JTBC에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 앞에서 매주 집회를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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