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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류석춘·조우석·신혜식 등 보수 지식인들, 손석희 복귀시킨 MBC 규탄 성명 발표

“손석희 등 연루된 태블릿 조작 진실 곧 밝혀져… MBC, 무덤 속으로 사라질 것”

손석희 앵커가 조만간 MBC에 복귀해 ‘손석희의 질문들’ 시즌 2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인환·고영주·류석춘·조우석·신혜식 등 주요 보수 지식인 23인이 손석희 앵커의 MBC 복귀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24일자로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 서두에서 “친문재인 및 친이재명 어용 방송 MBC가 기어이 ‘박근혜 탄핵용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에 연루된 손석희를 간판 MC로 들이겠다고 발표했다”머 “설날 연휴부터 ‘손석희의 질문들’이란 프로그램을 정규 시간에 편성한다는 것이다. 그 첫 프로그램에 유시민과 홍준표를 부르겠다고 발표했다”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이어 “손석희는 2016년 10월 24일 JTBC의 첫 조작보도로 시작된 ‘박근혜 탄핵용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의 주범”이라며 “특히 지난 수년 여 동안 태블릿 조작을 파헤쳐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검찰이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이 태블릿 요금을 납부해왔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라는 물증마저 위조한 사실을 손석희에게 알려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검찰의 이런 태블릿 조작수사 사실을 전해 듣고도 손석희는 자신이 내보낸 오보와 관련해 정정은커녕 태블릿 진실투쟁가들을 정신병자로 몰아버리는 글을 쓰기도 했다”며 “만약 JTBC가 과도한 특종 의욕으로 단순 오보를 냈다면 검찰의 태블릿 조작수사에 눈감을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MBC는 문재인 정권 기간 내내 나홀로 태블릿 진실투쟁을 해온 변희재 대표에 대해서 음해비방 인신공격 보도를 두 차례 이상 하면서 태블릿 조작 진실의 은폐를 도모해왔다”며 “MBC는 윤석열 탄핵 사태를 이용해 국민의 방송을 친문재인, 친이재명 전리품으로 전락시키며 한줌도 안되는 어용 노조가 MBC를 영원히 장악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다행스럽게 이번 23일자로 이재명 일당들이 공작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축출 작업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기각되고 복귀가 확정됐다”며 “국민의 방송을 포기하고, 특정 정치인의 앞잡이이자 어용노조의 전리품으로 전락한 MBC, ‘박근혜 탄핵용 최순실 태블릿 조작 사건’을 8년 내내 은폐하며 그 주범을 간판 MC로 내세울 정도로 도덕적으로 파탄난 MBC는 이진숙 위원장 체제에서 곧바로 해체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조만간 공수처 등의 수사로 태블릿 조작의 진실은 온천하에 밝혀질 것”이라며 “그 진실을 깨닫게 된 국민들의 손에 MBC는 영원히 역사의 무덤 속으로 사라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하 연명인 23인 명단.

박인환(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 고영주(자유민주당 대표), 정안기(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민호(공자학원 실체알리기 국민운동본부 대표), 이상로(전 MBC 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 조우석(전 KBS 이사), 오영국(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류석춘(전 연세대 교수), 이주천(원광대 명예교수), 신혜식(신의한수 대표), 주동식(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우종창(전 월간조선 기자), 김병헌(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이동진(국민계몽운동본부 단장), 이병준(이병준TV 대표), 박상후(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 박명규(전 MBC 아카데미 사장),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정성산(정성산TV 대표), 김필재(김필재TV 대표), 곽은경(곽은경TV 대표), 최대집(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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