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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청아한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 권진원 ⓒrubato 제공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대중음악계에 잘 알려진 여성 싱어송 라이터 권진원이 데뷔 15년만에 6집 앨범 '나무'를 발표했다.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첼로를 앞세운 이번 6집 앨범은 그간 포크록 성향의 음악적 색깔을 과감히 뛰어넘어 진일보된 ‘아트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다 보면’ ‘집으로 가는길’ ‘Happy Birthday To You’등의 히트곡으로 폭넓은 팬층을 가진 권진원은 지난 2003년 BEST 앨범 ‘나의 노래’를 발표한 이후 그 성숙된 음악적 세계를 통해 재즈와 클래식, 샹송의 익숙함을 가요에 적용시켰다. 또한 그녀의 나이와 이력에 관계없이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여제(女帝)로서 성숙의 미학을 성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오랫동안 권진원을 사랑해왔던 팬들이 기억하는 가장 큰 매력인 사랑과 인생에 대한 청초함은 여전히 유지되어 있으며 이번 6집 앨범을 통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표현되었다.

6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나무’는 피아노의 영롱한 울림에 바이올린의 절제된 선율, 콘트라베이스의 속삼임이 자유로운 재즈의 궤적을 따라 흐르듯 표현된 곡이다. 또한 권진원의 보이스가 우아하고 감미로운 사랑노래에 더없이 완벽하게 표현되어 사랑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세레나데로 기억될 것이다.

또한 이윤기 감독의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영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감미롭고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영상에 청아하고 우아한 노래가 채색되면서 더욱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또한단계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와 마주한 권진원의 6집 앨범 ‘나무’는 상실의 예감을 무심할 정도로 담담하게 다루는 성숙한 여인의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또렷해 지기만 하는 그녀의 이야기와 청아한 목소리의 울림은 팬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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