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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고건 중심 4자연대로 신당 창당”

“열린당 온건보수+고건+민주당+외부인사 헤쳐모여식 연합체 구성 움직임 있다“


민주당 내 친 고건으로 알려져 있는 신중식 부대표가 “내년 예산안이 통과되는 시점이면 열린우리당 내 온건보수성향의 실용주의 세력, 고건 전 총리 세력, 민주당, 참신하고 능력 있는 양심적인 외부 세력 등 4자연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신 부대표는 21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등 비교섭단체 원내구성원들 간에 평화포럼 형태의 스터디 그룹이 태동하고 있다”며 “어떤 형태든지 헤쳐모여 식의 전 단계 연합체 구성을 위한 움직임이 조직적으로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대표는 ‘4자연대’의 신당창당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수도권과 충청권 의원들 간에 모임 구성한 후, 고 전 총리 측과 민주당 측과의 연락가능 단체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모태로 신당논의가 본격화되면 외부에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고, 능력도 있는 CEO형 인사들, 시민운동을 한 인사들의 합류 등의 수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신 부대표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고건 신당’과 관련 “고 전 총리가 창당을 주도하기보다는 기존 정당에서 제3신당론이 나오므로 거기에 동참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건신당과 민주당,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결국 같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또 고건신당에 대해 “급선무는 의석수 20~25석 정도의 원내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 12명과 국민중심당 의원 2명, 무소속 1∼2명, 처지가 절박한 열린우리당 수도권 및 호남 출신 의원 5명을 합치면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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