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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전문기업인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UCC동영상 콘텐츠 이용행태와 관련해 10세부터 59세까지 네티즌 2,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네티즌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있지만 직접 동영상 콘텐츠를 등록하거나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것으로 조사되었다.

DMC미디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등록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13.2%로 나타났으며, 이중 자신이 직접 제작한 ‘UCC동영상’을 올렸다고 대답한 사람은 2.6%(전체 응답자의 0.4%)에 그쳤으며, 주로 영화를 올린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고 국내외 TV프로그램 편집영상을 올린다는 대답이 23.1%, 뮤직비디오 16%, 스포츠영상 6.6% 등의 순으로 나타나 기존 방송물 등의 편집 영상을 주로 올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등록 빈도와 관련한 질문에는 월 1~2회 정도 올린다는 응답자가 57.4%로 가장 많았으며 월 3~5회가 31%, 월 5~10회 5.6%, 월 10회 이상 올린다는 대답은 6%로 조사되었다.

네티즌들은 UCC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브랜드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39.2%가 ‘검색이 편리한 곳’을 이용한다고 대답했으며,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곳’이라는 응답이 20.1%로 나타났다. 서비스의 기술적인 면과 관계되는 화질과 로딩속도라는 대답도 각각 14.4%와 10.3%로 조사되었다.

그 밖에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등장하는 광고에 대한 질문에는 대수롭지 않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38.6%, 무료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니 이해한다는 대답이 32.2%로 약 70%의 네티즌들이 동영상 콘텐츠 내 광고에 대해 크게 거부반응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DMC미디어 마케팅 리서치 팀의 권영준 차장은 “UCC동영상이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인터넷 업계에 큰 화두로 떠오르고,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것엔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UCC 동영상 서비스를 주요 포털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방송이나 영화, 애니메이션등의 재활용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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