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11월 싱글앨범 ‘사랑이 오지 않아요’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가수 전진이 싱글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전진의 소속사인 굿이엠지에 따르면 바쁜 스케쥴로 인해 지난 12월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바 있는 전진의 건강 악화가 염려되어 싱글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진은 오는 1월 29일 방송예정인 SBS 솔로몬의 선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휴식과 함께 오는 2월 중순 발매 예정인 스페셜 에디션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대만 인기 여가수 ‘Linda’와의 듀엣곡 ‘Forever’(가제)가 수록되며, 국내 발매와 함께 대만에 라이센스 발매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전진은 오는 2월 말경 대만 프로모션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진은 오는 1월 23일 일본 오사카 돔에서 펼쳐지는 ‘IVI 기금조성 한일 가요 페스티벌’에 이민우(M)와 함께 참석, 솔로무대를 가지며, 2월 14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Valentine Super Concert 2007’에도 참석하는 등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은 “첫 싱글앨범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잠시 재충전을 가진 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 스페셜 에디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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