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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탈당세력 일부, “민주당 받아줘”

장상 “전당대회 이전에 몇 명 올 수 있다”

 

열린우리당의 탈당러시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 수도권 지역구 3~4명 의원들이 민주당 입당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열린우리당 입당 타진한 것은 사실이며 민주당은 대의에 탈속에서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전남, 광주 뿐 아니라 수도권 일부 의원들도 있다”며 “내일 오후 대표단회의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장상 대표가 오는 30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계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입당을 타진한 의원들 중)민주당과 뜻이 맞는 분도 있고, 안 맞는 분도 있다”며 “당이 거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제주도당을 방문한 장상 대표는 "열린우리당 탈탕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그 분들이 새로 출발해야 할 거점을 논의하고 있는데 거명은 할 수 없지만 최근 민주당에 직접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전당대회 이전에 몇 명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석 원내대표는 '범여권 통합신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당 재선 의원 6~7명과 민주당 의원 2~3명,국민중심당 의원 1명 등 여야 의원 10여명이 참여하는 통합 준비모임을 이르면 이번 주 중 공식화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 모임의 명칭은 가칭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을 위한 준비위'로 열린우리당 김부겸, 임종석, 송영길 의원 등과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가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만나 통합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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