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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도개혁통합추진특위’ 설치

오는 3월 30일 전당대회 개최

사분오열된 열린우리당이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도대통합'을 향한 주도권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장상 대표 주재로 중앙위원회를 열고 ‘중도개혁세력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수구보수세력이 집권하면 우리나라는 미래와 희망이 없다"는 원칙하에 합의된 통합추진위는 김효석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20인 가량의 원내외 인사로 구성, 구체적인 위원선정은 다음 주 대표단,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통해 정할 방침이다.

장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계개편과 관련 “서둘지 않고 차분하고 진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당내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상열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중도개혁세력 수권정당 을 만들어 내고 이에 민주당이 적극 나선다는 당론으로 확정했다"며 "당내에 특위를 두고 중도세력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도록 결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3월 하순에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대준비위를 20명 구성하고, 위원장으로는 배기운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전당대회를 30일로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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