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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을 경우 북한과의 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혔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6자회담에서 중유와 동결계좌 해제, 미국과의 관계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한 부시 대통령의 입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우리 입장은 간단하다. 북한이 핵농축과 재처리 활동을 중단하고 나아가 핵프로그램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이와 함께 6자회담의 맥락에서 관계 개선을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들을 (북한과) 논의할 용의가 있음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스노 대변인은 또 부시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해왔음을 지적한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아야 하며, 8일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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