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군과 정보기관 전직 간부가 한 부식업체에서 이라크 자이툰 부대 납품 알선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와 검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전 국정원 간부와 예비역 장성이 한 군부대 부식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지난 2004~2005년께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첩보를 입수하고 본격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우선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관계자의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한데 이어 조만간 해당자들을 소환해 실제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지금 단계에서는 수사 여부와 진행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keykey@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