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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아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용인지역 한나라당 당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은 힘을 모아 정권교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이 전 시장은 "우리끼리 싸우면 안되는 것이다. 하나가 되어 국민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경전과정을 밟고 나면 모두 하나가 되어 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민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은 경험이 많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뭔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위기속에서 지도자를 뽑는 기준은 나라를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 국민의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느냐"라며 "7.4.7 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해보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권교체 이후 5년을 철저히 준비해야 국민들로부터 '잘한다' 소리 듣고 한번 더 할것 아닌가. 나는 10년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시장은 성남시 분당의 한 설렁탕집에서 고흥길.임태희 의원과 이대엽 성남시장 등 성남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및 당원 100여명과 점심식사를 겸한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연합뉴스) eoyy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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