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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황진이 진면목 보여줄 것

‘달을 무기로 세상 모든 것을 부숴뜨리고 세상 모든 눈을 멀게하겠다’

*사진설명 :황진이역의 하지원 ⓒ올리브나인 제공
초반 느린 전개로 인한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던 KBS 수목드라마 ’황진이’가 11월 1일 방영되는 7회부터는 갈등 구도를 화끈히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황진이’제작진은 “초반부 다소 진행이 답답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 연기자들에게 최대한 절제된 연기를 주문하며 꾹 참아왔다. 이제 그 이유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황진이’역을 맡은 하지원은 “이제서야 명기 황진이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연기지만 180도 변신하는 내모습에 나도 놀랄 정도”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달을 무기로 세상 모든 것을 부숴뜨리고 세상 모든 눈을 멀게하겠다’는 극중 대사를 외우면서 소름끼칠 정도로 황진이를 느끼게 됐다. 마치 황진이의 영혼이 내 몸속에 들어온 것처럼 빠져들고 있다”며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요염하게, 또 때로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의 황진이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또한 새로운 ‘얼짱’으로 떠오르던 ‘섬섬이’(유연지 분)역시 ‘황진이’ 못지 않은 가슴 아픈 사랑을 연출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부용’(왕빛나분)의 목욕씬도 베일을 벗게 된다.

더욱이 그간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누가 황진이의 화초를 올리냐’는 궁금증도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이야기 전개상 자연스럽게 알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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