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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을 순방하며 교육외교에 나선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가 24일 중동 순방에 나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해 첫 방문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고등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MOU에는 두 나라 고등교육기관의 인적교류,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고 특히 IT와 공학, 기초과학, 경영, 의학 분야의 협력 약속도 포함된다.

김 부총리는 이어 노 대통령 일행과 별도로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해 교육과학부 장관과 회담을 가져 국비 유학생의 한국 파견을 늘리고 아스타나 대학단지 건설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30∼31일 이틀간 열리는 한국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해 고려대 등 27개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올해가 소련이 1937년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시킨 지 70주년인 점을 감안해 현지 교육원과 한글학교, 한국학과 설치 대학을 둘러보고 동포간담회를 개최하는 방법으로 현지 한국학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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