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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라, 개인혼영 400m 결승진출 실패

미국, 혼계영 400m 실격..펠프스 8관왕 꿈 '물거품'

최혜라(서울체고)가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는 1일 오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52초75로 16위로 골인, 8위까지 오르는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정지연(경기체고)도 4분57초35로 21위에 처졌다.

케이티 호프(미국)가 4분38초21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제니퍼 레일리(4분40초12.호주), 야나 마르티노바(4분42초65.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전날까지 6관왕을 달성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12초01 1위로 예선을 통과해 이날 저녁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펠프스는 남자 400m 혼계영에서 미국이 실격하는 바람에 이번 대회 목표인 8관왕 꿈을 접게 됐다.

2003년 바르셀로나 대회와 2005년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 종목 3연패를 노렸던 미국은 세 번째 접영 주자인 이안 크로커가 부정출발을 하는 바람에 실격됐다. 일본(3분37초04)이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3분37초16), 남아프리카공화국(3분37초17)이 각각 2,3위가 됐다.


(멜버른=연합뉴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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