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사 탄핵과 관련,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탄핵 사유가 여러 가지인데, 최순실(최서원)‧박근혜 전 특검에 있어서 증거 조작했다는 혐의가 첫 번째 (사유)”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30일 유튜브 ‘김성수TV 성수대로’에 출연해 “8월중 검사 탄핵 청문회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검사에 대한 탄핵 사유) 두 번째는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재직 시 불법 협찬 , 아크로비스타 전세를 무상으로 살았다는 혐의,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을 미래에셋 공모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인수해 차익을 얻은 것 등에 대해 김영철 검사가 서면조사 한번으로 무혐의로 끝낸 것이다. 그런 부실, 위법 수사에 대해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영철 검사와 관련한 여러 자료를 수집하다 변희재 대표가 쓴 ‘나는 지난 겨울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읽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판사 출신인 제가 봤을 때 증거법적으로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이 들만한 그런 문제제기를 하셨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설명 자료도 완벽했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김승원 의원은 태블릿에 찍힌 조작 용의자 사진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태블릿
최서원 씨가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심 제4-2형사부)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주목된다. 최 씨는 지난 28일 본지 측으로 보낸 옥중서신에서 “제가 재판부에 증인 출석 요청서를 내는 것은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고 그런 선상에 있는 이들이 수감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씨는 증인 출석 요청서를 통해 “(변희재를 비롯한 피고인들의) 다른 증인 요청은 기각시키셨어도 적어도 JTBC가 실사용자로 지목했던 저 최서원은 증인으로 채택해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게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되어질 JTBC가 제출했던 태블릿 포렌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증거 채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해당 재판부에 호소했다. 또 그는 “국정농단의 단초를 제공했던 JTBC가 제출했다던 태블릿은 완전 조작 날조된 것”이라면서 “JTBC는 보도 규정상 본인인 저에게 확인해야 되는데도 그 규정과 임무도 져버린 채 일방적으로 보도하여 제가 방어권을 전혀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그런 가짜뉴스에 속아서 분노했고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위기에 단초를 제공했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매체인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에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제한하고 대법관 종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칼럼에서 대법관의 임기를 18년으로 제안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같은 입장이다. 현재 미국은 사법부 독립을 위한 제도로 대법관 종신제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29일(현지시간) “대법원을 망치려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계획이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진정한 위협(The Biden-Harris plan to wreck the Supreme Court is the REAL threat to America’s democratic system)”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민주당의 대법관 임기 관련 법안에 대해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를 무너뜨리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갈 데까지 가겠다는 의미(Indeed, they showed just how far they’re willing to go to take down
변희재 등 미디어워치 기자들을 피고인으로 하는 ‘최순실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증거조사 종결을 앞두고도 검찰이 JTBC 방송사 측의 태블릿 입수경위 주장에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로써 검찰이 태블릿 형사재판의 3대 쟁점 사실관계(실사용자, 입수경위, 기기조작) 모두에서 입증 책임을 포기했고 명예훼손 피해자를 자처하는 JTBC 방송사 측과도 심각한 입장 차이를 노출, 이제 검찰 스스로 미디어워치 측에 대한 공소취소를 결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 “태블릿 입수경위, ‘우리는 모른다’” 지난 16일 검찰은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관련 최종 의견서에서도 JTBC 방송사 측의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 진실성 문제의 핵심 사안인 L자 잠금패턴 최초 설정 시점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질 않았다. JTBC 방송사 측은 그간 자사의 김필준 기자가 2016년 10월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최순실 태블릿’을 입수할 당시 태블릿에 L자 잠금패턴이 걸려있었으며 김 기자는 현장에서 이를 우연히 그어서 열어보게 된 것이라고 태블릿 입수경위를 설명했었다. 하지만 올해 5월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가 과거 국립과학수사연구
소나무당이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와 ‘태블릿 L자 패턴의 비밀’을 주제로 국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이동환 변호사가 참석하는 이날 설명회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소나무당 당사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소나무당은 지난 18일에도 '장시호 태블릿 조작과 청담동 술자리 진실'을 주제로 국민설명회를 가졌던 바 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본인 변희재는 JTBC 방송사가 보도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은 그 이동통신 개통 신규계약서가 SK텔레콤, 김한수, 그리고 검찰의 김용제, 강상묵, 김종우 검사 등이 공모해 위조된 것이며 이로써 태블릿 실사용자가 최서원으로 둔갑됐다는 주장을 2020년부터 이어왔다. 이에 대해서 윤석열과 한동훈이 장악한 검찰은 최근에 본인을 SK텔레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명에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겼다. 그리고 23개의 주요 언론사는 일제히 검찰의 주장만을 인용해 본인의 기소 사실을 보도했다. 본인은 언론중재위에 23개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SK텔레콤에 대한 '최순실 태블릿'의 계약서 조작 의혹은 관련 소송들에서의 각종 사실조회 결과와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SK텔레콤과 공모 혐의가 있는 검사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SK텔레콤과 공모혐의가 있는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등 내용의 반론보도를 게재하라고 청구했고 이를 관철시켰다. 본인은 이러한 반론보도를 관철시키기 위해 언론중재위에 계약서가 위조된 증거를 모두 제출했다. 고등학교 정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미군 감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자주 나온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에 속한 유럽 지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재당선으로 인해 미국이 다시 고립주의 노선을 채택하고 유럽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유력 매체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주한미군이 당장이라도 철수할 것처럼 선동하면서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의 발언에 담긴 핵심적 내용, 즉 미국 주도의 동맹 관계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고찰은 찾기 힘들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사관학교 석좌교수이자 조지아대학교 국제문제대학원의 비상임연구원인 제임스 홈즈(James Holmes)의 칼럼 “유럽인들은 진정으로 나토를 지지하나(Do Europeans Support NATO?)”를 게재했다. 칼럼은 트럼프가 취임한 후에 안보 무임승차를 하는 동맹국들에 대한 비난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해 JTBC 방송사가 8년만에 사실상 최초로 미디어워치 측의 반론보도 요구에 응했다.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의 전기가 마련될지 이목이 쏠린다. 26일, JTBC 방송사는 “SK텔레콤에 대한 ‘최순실 태블릿’의 계약서 조작 의혹은 관련 소송들에서의 각종 사실조회 결과와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SK텔레콤과 공모혐의가 있는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반론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JTBC 방송사는 ‘‘국정농단 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행‘ 제하 보도를 통해,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 ‘최순실 태블릿’의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변희재 대표가 SK텔레콤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명에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변 대표는 “계약서 조작 문제 관련 형사재판에서 입증 방해 등과 같은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와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26일 오전에 열린 언중위 조정기일 현장에서 JTBC 방송사 측은 반론보도가 아
뉴시스가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 조작 문제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뉴시스는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의 계약서 조작 사실은 관련 소송들에서의 각종 사실조회 결과와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도 SK텔레콤과 공모 혐의가 있는 검사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변희재 대표의 반론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해당 매체는 “'태블릿PC 통신사 가입 계약 서 조작' 주장 변희재 불구속 기소'” 제하 보도를 통해 , 민간인 국정농단 사 건의 핵심 증거 '최순실 태블릿'의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SK텔레콤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변 대표는 “계약서 조작 문제 관련 형사재판에서 입증 방해 등과 같은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와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연합뉴스가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 조작 의혹과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입장을 담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이 매체는 “SK텔레콤에 의한 '최순실 태블릿'의 계약서 조작사실은 관련 소송들에서의 각종 사실조회 결과와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SK텔레콤과 공모 혐의가 있는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변 대표의 반론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연합뉴스는 “'국정농단 태블릿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 명예훼손 혐의 기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 '최순실 태블릿'의 이동통신 가입 계약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SK텔레콤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변 대표는 “계약서 조작 문제 관련 형사재판에서 입증 방해 등과 같은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와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대표가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있는데,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도) 제2, 제3의 태블릿PC가 나오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언하며 태블릿 조작 문제로 사실상 국민을 오도한다는 발언을 이어가낟고 봤기 때문. 변 대표는 26일 “만약 윤석열, 한동훈과 함께 태블릿 진실을 은폐하는데 가담했다면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하라”는 내용의 칼럼을 조 대표에게 발송했다. 그는 칼럼에서 “조국 대표는 최근 입만 열면 태블릿 같은 증거가 나온다는 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며 “이미 필자는 조국 대표의 교수 시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찾아가 그 앞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을 같이 파헤치자는 기자회견도 열었고 또 태블릿 조작 관련 책도 차례로 보내주었다”고 짚었다. ▲ 2020년 11월 11일 서울대 아크로 광장에서 조국 대표를 상대로, 태블릿 조작 진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연 변희재 대표 이어 “최소한 미디어워치라는 한 언론사가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임에도 조 대표는 집요하게 태블릿 거짓선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박근혜 탄핵의 결정적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있는데, 지금 (윤석열 정권에서도) 제2, 제3의 태블릿PC가 나오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또다시 태블릿 거짓선동을 이어갔다. 조국 대표는 최근 입만 열면 태블릿 같은 증거가 나온다는 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조국 대표가 이렇게 태블릿 거짓선동을 이어갈 때, 송영길, 손혜원, 안진걸 등 진보 지식인, 그리고 정규재, 조갑제, 조우석 등 보수 지식인 55인은 법원에서 제대로 태블릿을 검증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미 진보 촛불 측 지식인들도 상당수가 인정하는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의 태블릿 조작 문제를 조국 대표는 고의적으로 애써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미 필자는 조국 대표의 교수 시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찾아가 그 앞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을 같이 파헤치자는 기자회견도 열었고 또 태블릿 조작 관련 책도 차례로 보내주었다. 최소한 미디어워치라는 한 언론사가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을 것임에도 조 대표는 집요하게 태블릿 거짓선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조국 대표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