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오빠는 간첩이다’라고 시작된 위장탈북 화교 간첩사건이 중국정부의 ‘위조’라는 회신과 국정원 협조자의 자살기도로 위조 논란으로 변질되면서 초유의 현직 국정원 직원 구속 사태까지 이르렀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 항간에는 국정원의 설익은 공작활동에 대한 질시의 목소리도 많지만, 검찰측이 정체가 불투명한 국정원 협조자 김모씨가 말한 “유가강 변호인 주장을 반박할 자료를 구해달라”ㆍ“국정원도 알고 있을 것이다”라는 일방적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수사과정에서 “나도 협조자 김씨에게 속았다, 위조를 몰랐다”는 김과장의 일관된 진술은 무시함으로써 객관적 범죄사실에 바탕을 둔 그간의 수사방식과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라며 고개를 기우뚱 하고 있다그리고 국정원 협조자 김씨의 자살시도 경위와 항간의 ‘이중스파이’ 의혹도 스쳐 지나가고 있고 특히 김씨의 유서에 ‘유가강은 분명 간첩’ 이라는 엄연한 범증도 애써 외면하고 있어 혼란스럽기 짝이없다.또한 국정원 직원 구속수사 논리도 눈앞의 간첩을 놓고 중국측의 ‘자국민 보호’ 장벽에 막혀 어쩔수 없어 비공식 채널인 협조자를 통해 우호적으로 문건을 입수한 것을 ‘미필적 고의’로 몰아가는 것도 억지라는
유가강은 지난 2000년 4월 탈북자로 위장하여 국내 입국 후 신문을 받는 과정에서 동생 유가려의 존재 사실을 숨긴 대신, 연길에 누나와 매형이 살고 있다고 진술한데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유가강은 지난 2004년 4월 합동신문을 받을 때 동생 유가려(당시 17세)가 있다는 사실은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고, 대신에 “1979년 출생한 누나 ‘류설희’가 중국 길림성 연길시 북대가에서 조선족 출신 매형 ‘이창건’과 함께 살고 있다”고 진술하면서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 북한산 송이와 야생 노루 등을 중국으로 밀매하기 위해 수시로 두만강을 도강하여 연길에 있는 매형 ‘이창건’에게 전달하였고, 한국으로 귀순할 때에도 ‘이창건’의 도움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강의 이러한 진술을 살펴보면 유가강이 부모의 이름은 밝히면서도 어린 동생인 유가려의 존재를 숨긴 것은 추후 유가려가 화교 신분을 은폐하고 국내 입국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신분은폐 수단을 마련할 여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유가강이 “한국에서 살고 싶어 화교신분을 속이고 탈북자로 위장하여 입국하였다”는 자신의 설명과 달리, 한국으로 입국 당시부터 자신의 신분과 친
위장탈북 화교 유우성의 간첩 혐의 관련 재판을 두고 연일 온 나라가 벌집 쑤신 듯 난리다. 그런데 북한에 포섭되어 탈북자 200여명의 정보를 넘겼다는 간첩은 어디가고, 당초 이를 기소했던 검찰과 국정원이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RO조직의 내란음모를 밝혀내며 국가 안보의 최후보루로서 위용을 뽐내던 국정원은 ‘국가조작원’이라는 비아냥 속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고, 검찰은 간첩사건을 수사한 제 식구를 스스로 수사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이런 상황은 어떤 이유로 연출된 것일까 ?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증거를 법원에 제출한 검찰과 국정원의 책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열 사람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 점에서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증거를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불신을 자초한 공안당국은 누구를 탓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곰곰이 되짚어보면 공안당국의 무능만을 탓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너무도 많다. 논란의 불씨가 된 중국 당국의 사실 조회 회신문건은 왜 변호인측이 먼저 입수하게 되었는지, 국정원 협조자라는 김씨는 문건이 진짜임을 입증하겠다며 자진해서 들어와서는 자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요즘 ‘유가강 간첩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작년부터 국정원은 국민들의 신뢰와 신임보다는 수많은 거짓과 추측들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과 미움을 한 몸에 받는 ‘국민 비호감 기관’이 되고 말았다. 국정원의 주장은 무조건 거짓이라는 시각으로 보는 종북세력들이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보며「은혜 모르는 호랑이」라는 우화가 생각난다. 그 내용은 사람이 길을 가다가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주자 밖으로 나온 호랑이는 배고프다며 자기를 구해 준 그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러자 당황한 사람은 우선 다른 이에게 우리 중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지 물어보자며 제안을 하고 지나가던 황소에게 물었다. 황소는 사람이 자기들에게 일을 시키고 잡아먹으니 사람이 잘못했다고 했다. 이번에는 소나무에게 물었다. 소나무는 사람이 자기들을 베어서 쓰므로 사람이 잘못했다고 했다. 사람은 너무나도 억울했다. 마지막으로 지나가던 여우가 그 이야기를 듣고 그때의 상황을 모르겠으니 다시 재현해보라고 했다. 그러자 호랑이는 여우에게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함정으로 들어갔고, 여우는 그 사람에게 그냥 그렇게 지나가라
요즘 ‘유가강 간첩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이런 분위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종북세력들은 국정원을 공격하고 비난하며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 왕 이야기가 생각난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 한 갓난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자신이 이 아기의 진짜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사건을 두고 솔로몬 왕은 지혜를 내어 사건을 해결한다. 도저히 누가 이 아기의 어머니인지 모르겠으니 그렇다면 공평하게 이 아기를 반으로 갈라서 나눠가지라고 판결을 냈을 때, 한 여인은 그 판결에 만족하며 좋다고 하고, 다른 한 여인은 절대 안 된다고 울부짖으며 차라리 저 여인에게 아기를 주라고 한다. 그리하여 그 자리에서 솔로몬 왕은 진짜 아기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었다.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휴전상태인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정보기관은 그 어떠한 기관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국정원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이며 열심히 지키고 있는 ‘안보’는 눈에 보이지 않고, 몸으로 직접 느껴지지는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최근 RO 등 간첩행위를 하는 종북세력
△패러디 UCC 진격의 민변ⓒ유튜브‘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불거진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 청구가 우리 정부에 의해서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가운데, 이른바 ‘종북세력’의 변론을 맡아 왔던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민변은 국가 안보와 직접적으로 관련됐던 ‘국가보안법’, ‘왕재산간첩’, ‘이적단체’, ‘반정부단체’ 등의 사건을 지속적으로 수임해왔고, 때로는 이들의 변론을 자청하고 나서기도 했던 변호사 단체이다. 이같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 ‘민변’을 비판하는 가 영상포털 ‘유튜브’를 통해 배포됐다. 영상은 , 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초 게시 되자 네티즌들에게 이목을 끌었다.△패러디 UCC ⓒ유튜브앞서, 등 언론에 따르면 민변소속의 일부 변호사들이 ‘종북세력’ 등을 변론한다는 미명하에 ‘수사방해’하거나 ‘거짓진술 유도’를 한다는 증언을 보도한바 있다. 이에 은 이같은 언론보도를 인용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정리한 것.한편, 이라는 글을 통해 종북좌익세력에 속았던 순진한 시절을 뉘우치고 진실한 우익애국전사가 된 서석구 변호사도 ‘민변’의 활동에 대해 일갈했다. 서 변호사는 “살인범도 변호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살인범의 개
‘국정원 댓글’ 논란이 검찰의 ‘증거조작’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공노(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조직적 선거개입’으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전공노’가 ‘공무원법 65조 2항(정치운동의 금지)’ “공무원은 선거에 있어서 특정정당 또는 특정인의 지지나 반대를 하기 위하여 다음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라는 조항을 어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과 종북척결기사단(단장 백승아) 등은 28일 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공노’ 에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증거가 있다’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민후보 문재인을 지지합니다’[투표방침] “기호 2번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친 서민 공약 내세운 문재인 후보를 꼭 당선 시킵시다” 이들은 밝혀낸 증거를 지목하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 시키자라고 하는 것은 공무원의 정치개입과 선거개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공무원법 65조2항을 어긴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전공노’의 불법선거개입이고 공무원법 위반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들은 “조직적 선거운동을 규탄한다”며 “사법당국은 ‘전공노’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이 인터넷진흥원에 직원들을 파견한 것은 국정원의 직무범위를 벗어난 민간사찰”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파견직원은 등의 업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의원은 “국정원 직원이 파견 나간 종합상황관제팀의 성격”이라며 “이는 민간 부문의 사이버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은 KISA에서 악성코드 공유ㆍ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민주당 주장처럼 ‘민간부문 전체정보를 수집하거나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다”고 살명했다. 이어 “검찰ㆍ경찰청에서도 사이버 침해사고 수사 협조 등을 위해 같은 근거로 KISA에 1명씩을 파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정원은 지난 1996년 舊한국정보보호진흥원 설립 당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통망법) 시행령에 따른 舊정통부 요청으로 KISA에 직원 1명을 파견해왔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윤석열 前수사팀장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정원 직원을 조사한 경위 등을 피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윤 前팀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앞서 윤 前팀장은 국감장에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해서 검사가 전달하면 범죄행위라고 생각해 변호인들이 와서 전달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검찰이 국정원직원법을 위배해 사전 통보없이 직원을 체포했고, 직원들이 직무상 비밀을 진술하는데 있어 원장의 진술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라 조사 중지 및 석방이 필요하다”는 공문만 지난 17일 검찰에 보냈다. 더구나 “이 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는 전달하지 않았으며, 국정원은 원장의 진술허가가 없었다는 취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검찰은 ‘전달할 의무가 없다’면서 이를 거절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는 윤 前팀장의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윤 前팀장이 착각했거나 허위진술을 한 셈이다. 제23조(직원에 대한 수사 등) 1항 : 수사기관이 직원을 구속하려면
윤석열 前수사팀장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정원 직원을 조사한 경위 등을 피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윤 前팀장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 반박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앞서 윤 前팀장은 국감장에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해서 검사가 전달하면 범죄행위라고 생각해 변호인들이 와서 전달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검찰이 국정원직원법을 위배해 사전 통보없이 직원을 체포했고, 직원들이 직무상 비밀을 진술하는데 있어 원장의 진술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라 조사 중지 및 석방이 필요하다”는 공문만 지난 17일 검찰에 보냈다. 더구나 “이 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는 전달하지 않았으며, 국정원은 원장의 진술허가가 없었다는 취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검찰은 ‘전달할 의무가 없다’면서 이를 거절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국정원이) 원장의 ‘진술거부 지시공문’을 체포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는 윤 前팀장의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윤 前팀장이 착각했거나 허위진술을 한 셈이다. --------제23조(직원에 대한 수사 등
한국대학생포럼(이하 한대포)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좌편향 판결로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송경근 박관근 부장판사를 ‘좌편향적인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송경근 부장판사는 통합진보당 당내경선에서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된 당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해 투표의 기본정신을 훼손시켰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박관근 부장판사는 불법 방북자에게 ‘김일성 시신참배’ 부분에 대해 ‘동방예의지국’을 언급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한대포는 종북 성향의 판사들의 행태가 여실히 드러나며 법의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좌편향적 판결을 내린 두 부장판사를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이석기의 내란음모’ 사태와 관련 오래전부터 문제를 야기시켜왔던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도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소하라’는 취지로 법무부를 방문해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한미동맹파기를 주장해 왔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며 당 강령을 통해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한다고 명시도 돼 있다. 나아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빌미로 ‘국정원 해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받았던 홍성규 통진당 대변인이 오는 30일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입성을 노린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홍 대변인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정국에서 ‘민주당-통진당’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며 야권연대에 합의한바 있다. 화성갑 후보로 재보궐 선거에 나서면서 여권강세인 지역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사회전반을 흔들고 있는 ‘내란음모’에 대해 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폈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반박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 밝혀지게 된데 큰 영향을 줬던 ‘제보자’에 대해 홍 대변인은 ‘프락치 매수공작’이라며 ‘녹취도 불법이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보자는 조직생황에 염증을 느꼈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는 생각”으로 자진신고하고 협조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녹취록도 법원으로부터 ‘통신제한조치’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아 합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 대변인은 과 관련 ‘ 경기도당의 정세강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주장은 행사일정에 공지된 사실이 없었
최근 사법부의 잇따른 좌편향 판결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안법’, ‘종북’ 논란 사건들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소속 변호사에게 수임되면서 이 단체 소속 변호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국가 안보와 직접적으로 관련됐던 ‘국가보안법’, ‘왕재산간첩’, ‘이적단체’, ‘반정부단체’ 등 행위자들이 ‘민변’ 변호사들에게 사건의뢰가 몰리고 있다. 아울러 사법부에 좌편향 일방적 사고를 가진 판사들에 의해 ‘논란’이 되는 판결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판결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국보법까지 사문화 시키고 최근에는 종북세력에 의한 국가안위가 흔들리는 등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보법을 무시한 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감성적 판결이 나오기도 하면서 일각에서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도 ‘민변’ 소속 변호사들과 좌편향 사법부에 의해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국보법 위반, 종북세력, 내란음모 등 공안 사건을 전면에서 막아야 하는 국정원이 지난 대선정국 때부터 ‘댓글’ 논란으로 소모적인 사건에 발목이 잡혔다. 민주당은 국정원장을 대상으로 고발했고 논란을
지난 14일 한겨레 등 좌파 언론들이 민주당 백재현 의원의 국감자료를 인용, 안행부가 보수단체를 지원한 부분을 확대해석해 비판보도를 쏟아냈다. 그러나 ‘해당기사는 사실을 왜곡 폄훼했다’는 지적이다.앞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안행부는 최근 3년 동안 “불법폭력시위를 주최·주도하거나 적극 참여해 처벌받은 단체를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사업공문을 통해 명시해놓고도 집시법 등을 위반한 ‘국민행동본부’를 지원한 것으로 나왔다. 국민행동본부는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에서 집시법 위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이 인정돼 2011년 1월 서정갑 본부장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고 노무현 대통령 시민분향소를 훼손한 일로 2011년 12월 위로금 8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이 보도하면서 마치 국민행동본부가 마치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것처럼 폄훼한 것. 나아가 서정갑 본부장이 '국가보안법사수국민대회'와 '노무현 시민분향소'를 훼손해서 처벌받은 것을 언급했지만, 서 본부장은 최근 3년동안 불법시위를 주최하거나 주도한 사실이 전혀없다.서 본부장은 “155마일 휴전선을 두고 주적 북괴군과 첨예하게 대치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실종됐던 ‘사초’ 중 일부가 검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화록은 총 3가지(本)형태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대화록에 얽힌 친노인사들과 정치인들의 ‘말바꾸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문재인 의원 ‘화려한 말 바꾸기’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대화록 존재’와 관련, 지난 2012년 10월 12일 해군 2함대사령부 방문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의 비밀대화록이 존재한다면 책임지겠다”고 했다가 사흘 뒤 인 15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정상회담 당시 국정원과 통일부가 실제 대화내용 그대로 대화록을 작성했다”며 “내가 직접 그것을 확인했고 국정기록으로 남겼다. 누군가 대화록을 봤다면 바로 그것일 것”이라고 말을 바꾼바 있다. 또 문 의원은 ‘대화록 공개’와 ‘NLL포기발언책임’과 관련, 지난 6월 21일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할 것을 제의합니다”라며 “정상회담 대화록과 회담 전의 준비자료, 회담 이후의 각종 보고자료까지 함께 공개한다면 진실이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라고 긴급성명을 내고 대화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