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2등급 정도의) 고장 3번 발생한 원전, 폐쇄 가능 주민에게 방사는 유출되는 4등급 이상의 원전은 무조건 폐쇄 하태경 의원은 ‘원전 삼진아웃제’로 불리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발의했다. 이번 법안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독일ㆍ스위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원전을 폐쇄하거나 신규 건설을 재검토 하는 등 원전정책에 대한 변화의 움직임이 있다”며 “최근 고리원전 정전 사고 및 재가동에 따른 안전성 문제 역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현행법에는 원전시설이 기술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운영에 관한 안전조치가 부족할 경우 운영 및 사용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인체 및 환경에 중대한 손상과 피해를 유발하는 사고ㆍ고장 등의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관련시설의 폐쇄 근거가 없어, 원전에 대한 국민 불안과 우려가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번 법안의 핵심 취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원전에서의 사건 발생 시 그 사건 정도에 따른 폐쇄 기준을 마련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향
강운태 광주시장은 25일 시 공직자들에게 “실패가 있어도 가치 있는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3D컨버팅 투자사업, 2015광주U대회 경기장 발주 등 최근 지역현안 관련 대안들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5기 광주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는 가치의식을 늘 가슴에 간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도전은 늘 시행착오가 있다. 시련도, 실패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시장으로서 노력하지 않은 사람보다 노력했지만 실패한 사람이 더 낫다”며 창조적 행정마인드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안타깝게 실패일 지라도 땀 흘리며 도전한 공직자를 우대하는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시정 최대 현안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3D컨버팅 투자사업, 2015광주U대회 경기장 발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방향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시설 광주 공동체의 미래 시 재정부담 최소화 등 세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
지역리더를 육성하게 될 ‘제6기 해남군민대학’이 개강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군민대학은 지난 9월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강좌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국가자격증으로 조경기능사와 피부미용관리사 과정과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 다문화상담사, 미술심리치료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교육과정 이후 취업 및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전문강좌가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생활체육검도가 개설되었으며, 어르신 동화구연에는 70대 어르신이 다수 참여하기도 했다. 6기 군민대학에는 모두 14강좌에 282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강의는 고구려대학교와 해남평생교육개발연구지원센터가 진행한다. 군은 지역적 한계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군민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코자 수강료를 50%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제1기 과정에 이어 농어업 전문분야, 사회복지, 건강, 취미 등 다양한 강좌개설로 지금까지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수요조사 등을 통해 군민들의 전문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대형마트‧○ 이번 의무휴업은 광역시 중에 최초로 시와 5개 자치구가 지난 8월 초 조례개정‧공포 후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행했다. 5개 자치구가 정한 대형마트‧SSM의 영업제한 내용은 한 달에 2번의 의무휴업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의무휴업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로 정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홈페이지와 출입구 입구에 의무 휴업일을 알려 마트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하였으나 롯데슈퍼 노대점의 경우 롯데 본사차원의 지도와 관할 구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주가 영업손실 등의 이유로 영업을 강행해 행정처분을 검토 중에 있으며, 롯데 본사 측에서도 롯데슈퍼 노대점의 의무휴업일 영업강행에 대해 위약금 부과 등을 검토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트가 휴무한 이날 양동시장 등 시내 주요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특히 대인시장은 제수용품, 굴비, 잡곡, 명품김치 원가 판매 봉선시장은 23,000원대의 추석절 선물 셋트를 9,000원에 할인판매(한정) 말바우 시장
목포시의회 민주당 장애인 직능대표 서미화 의원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과 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정치세력화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3일 개최된 토론회에는 목포시 장애인들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은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장애인당사자 주의를 가진 당사자 성을 기조로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다"고 주제발표를 시작했다. 서의원은 "2000년대초부터 장애인 당사자성이 대두 되면서 장애인선거연대가 전국단위로 조직화됐고 17대국회에는 중증휠체어 여성장애인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말했다. 서미화 의원은 "그 이후 2006년부터 지방선거에서도 장애인 직능대표로 비례공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후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전남 22시군 중 최초로 목포시 민주당에서 당시 전남 장애인선거연대가 추대한 중증시각장애여성인 서미화의원이 비례공천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어 목포시 민주당 장애인위원회는 "민선5기 목포시 장애인 공약이행과 시각장애인 여성 서미화의원의 공약 이행 등
잇따른 태풍으로 전남 해남지역 논이 ‘백수’ 현상으로 800억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남군(박철환 군수)에 따르면 해남 전체 식부면적의 60%가 넘는 13,000여 ha에서 백수 피해가 발생되었으며, 그중 우심한 3,000여ha는 90%이상을 수확 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최고 우심지구인 북일면 내동과 신월, 갈두, 사내를 비롯해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 논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이삭이 패는 시기에 벼가 심한 강풍과 바다의 해일 등으로 수분을 잃고 말라 죽으면서, 알맹이 없이 쭉정이만 남아 버렸기 때문이다. 백수현상은 현재 바닷가 마을과 간척지가 주로 분포되고 있는 북일면과 북평면, 산이면에 대다수의 논에 나타나고 있으며, 바람을 맞은 뒤 1주일 정도가 지나야 피해가 정확히 확인되는 만큼 날이 갈수록 피해면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은 벼를 재배하고 있는 간척지가 전체 농경지의 34%인 5,700여ha로 백수피해로 인해 올 추수기 수확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북일 내동 차정출 이장은 “40년간 농사를 지었어도 이런 피해는 처음이다”며, “1년 농사가 태풍 한 번에 모두 헛것이 되어 버렸다”며 망연자실해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5일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행사인 세계지방정부정상포럼(9월4~6일 휘닉스 아일랜드)의 세계거버너 세션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세계지방정부 정상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의 청중들이 모인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도시 추진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별발표를 한다. 이번 9.6~9.15(10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는 4년 주기로 열리는 환경국제회의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등이 주최가 되어 180개국 기관, NGO, 기업인 등이 참가하게 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온난화로 인해 아마존강 유역 산림면적의 13%, 북극빙하 면적 39% 감소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세계인구의 50%이상이 살고 있는 도시는 에너지 67%, 온실가스 배출 71%를 배출하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의 원인자이면서 피해자로 인식되고 있어 이제 도시가 나서서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강운태 시장은 지구를 살릴 수
민주통합당 제 18대 대통령후보 경선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경남 각 사회단체 전현직 회장을 포함한 2만135명이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광주 전남지역 교수와 전문가 집단 518명도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같은 지지선언은 경남과 광주 전남지역 교수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국민들이 원칙과 상식을 주창해온 김두관 후보를 이대로 밀리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들 선언단은 “당의 특정후보 밀어주기식 경선관리에 따른 국민 참정권에 대한 항의 표시이자 공정한 원칙과 상식을 따르자는 김두관 후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안전건(전,전국이장협의회 경남도회장), 김치구(한국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부회장), 김군섭(진주농민회 회장), 최칠환(경남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조성재(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 박유빈(부티녹,다문화가정 주부), 김동철(전,경남대총학생회장) 외 2만135명 명의의 경남지역 김두관 지지선언단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뜻을 민주통합당이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하면서 “독재와 반칙에 강력히 저항했던 부마항쟁의 정신을 되살려 우선 민주통합당부터 경선이 공정하고 국민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찾은데 이어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잇따라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작구 상도동의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하는데 이어 오후에 마포구 동교동의 이 여사 자택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 정치의 두축인 상도동과 동교동을 동시에 방문하는 박근혜 후보의 광폭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통령과 아들인 김현철 전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이 그동안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박 후보에 대해 폄하하는 발언을 쏟아낸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선 무슨 얘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미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1일 오후 6시 전남 순천시를 방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경선 지원 활동에 펼쳤다. 추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천시 연향동 동부상설시장 일대에서 민주당 전남도당이 주관하는 '민주통합당 2012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프라이머리' 홍보 대열에 합류해 '반값등록금은 민주당이 합니다'라는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순천ㆍ곡성지역위원회(위원장 노관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광주ㆍ전남지역선거인단 모집을 앞두고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고 추 최고위원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노관규 순천곡성 위원장을 포함 김대희 순천시의장, 정병회,신민호,이창용, 문규준,오행숙 시의원과 박동수 도의원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추미애 민주당 최고위원은 서울 광진을에서 15,16,18,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서울 수도권 최초 여성 4선 의원이다.
순천시는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승진요인에 따른 41명의 승진인사를 7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충훈 순천시장의 시정 철학이 조직 내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순천시 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부서장 및 담당 등의 500여명에 이르는 대폭적인 전보 인사도 같이 이뤄졌다. 승진 4급 류승진(평생학습센터소장)- 전 경제통상과장 박종수(의회사무국장) -전 홍보전산과장 승진5급 조준익(건축과장) -전 장천동장 직무대리 최삼림(해룡면장 직무대리)- 전 농업정책과 정선순(향동장 직무대리)- 전 주민생활지원과 류시은(덕연동장 직무대리)- 전 토지정보과 조해남(왕조1동장 직무대리)- 전 도시과 농업 5급 박채수(친환경농축산과장 직무대리) - 전 친환경농축산과 행정6급 강구연(기획예산과)- 기획예산과 신은숙(경제통상과)- 경제통상과 이양숙(건설재난관리과)- 경제통상과 복지6급 정미(여성가족과) -여성가족과 시설6급 장창영(도시과) -도시과 시설6급 서준원(건설재난관리과)- 건설재난관리과 농업6급 김성진(친환경농축산과)- 순천만운영과 보건6급 송전용(보건위생과)- 허가민원과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사랑과 평화는 싸우지 않고도 공존할 수 있는, 갈등과 반목 속에서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길과 방법을 가르쳐 준다. 나는 약 10여부로 전개될 ‘호남은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쓰면서, 진정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있다. 민족 화합과 통일, 얼어붙은 전라도 사람들의 가슴을 녹이는 위대한 작업을 통해, 우리 서로가 진정 위대한 민족임을 가르치고 깨닫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 필자(筆者)가 전라도 사람임은 세상이 아는 일이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전라도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아는 사람은 아는 일이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미당 서정주 시인이 즐겨 찾던 선운사 동백꽃을 좋아하고, 인촌 김성수가 노닐던 고창 모양성 위에 뜨는 보름달을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6월이 오면 들판 가득히 퍼지는 복분자 향기를 잊지 못하는 사람. 드넓은 평야와 그 위를 나르는 참새떼를 쫓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촌놈. 나는 그런 흔하디흔한 전라도 시골 촌놈이다. 그런 내가 전교조와 싸우기를 무려 10여년. 민주당 민노당 좌파 좌익들과 싸우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18대 국회에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개헌 논의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주당 우윤근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김정훈, 장윤석 의원 등 2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소통과 상생을 위한 헌법연구모임”(약칭 통생모) 출범식을 갖고 한국 정치구조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회 연구단체로 등록된 소통과 상생을 헌법연구모임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헌법적 관점에서 한국적 상황에 맞는 ‘정치구조 개혁 방안‘을 만들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연구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우윤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현실성 있고 정파적 이해를 초월한 정치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19대 국회에서 적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정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 단계 더 고양된 ‘의회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초청 강사로 참석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그동안 한국 정치가 ∆당내 큰 힘에 의해 국회의원들이 움직이는 ‘졸의 정치’ ∆지역주의정치 ∆여야간 상생과 소통이 없는 정치 ∆국민 불신의 심화 등 4가지의 병폐를 앓아 왔다고 지적하고 “제왕
오는 7월 16일(월) 6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후 첫 시정에 관한 질문이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신청한 의원은 신민호 의원, 이종철 의원, 최미희 의원, 허유인 의원 4명이다. 신민호 의원은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한 정책,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상황, 상삼지구 아파트 신축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이종철 의원은 음식물자원화센터를 축산분뇨 에너지 자원화시설로 변경 제안과 용수동 시립묘지 진입 우회도로 개설에 의한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미희 의원은 도시보건지소 설치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가족지원 등 순천시의 조례 이행에 관해, 허유인 의원은 자원순환센터, 도심 주차장 문제, 봉화산 둘레길 조성, 명말스포츠시설 조성, 순천만아트페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에게 질문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과 통합의학의 산업화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201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장흥군과 전남도한방산업진흥원, 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건강체험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과 인간을 잇는 건강 통합의학’이라는 구호(슬로건)로 통합의학관, 협회단체관, 보건홍보관, 의료산업관, 학술관, 자연체험관, 버섯ㆍ약용작물 전시관, 건강음식관, 정남진 국화축제,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통합의학적 진료 및 체험을 위해 통합의학관에서는 만성질환을 관절을 치료하는 통증관, 뇌졸중 중풍을 치료하는 신경관, 피부관, 건강검진관 등을 마련, 양방과 한방ㆍ보완대체 의료를 함께 체험토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보고 체험하고 건강도 확인하는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와 의학의 발전 방향 등을 강연하고 관람객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명의ㆍ명사 6명이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