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풍향파출소 윤정승 소장과 직원들은 7일 오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과일과 송편을 마련해 관내에 있는 '어울림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분들을 위문하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노인정을 방문한 풍향파출소 직원들은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와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노인정 방문은 '섬김으로 공감받는 경찰'을 모토로 파출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역 노인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윤종승 소장은 "풍향파출소 전직원들은 민생치안 사고예방에 대한 현장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전 순천전력소(소장 한양주) 사회봉사단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왕조동에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쌀과 과일 등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주택의 전기설비 점검과 불량 조명등을 교체해주는 등 '추석 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또한, 생목지역 아동센터와 2010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씽크대 교체 등 시설개수와 시설운영비 지원, 아동 학습지도를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전은 장애아동센터 '참샘마루' 돕기에는 시설청소, 목욕봉사 등 인력봉사와 성인기저귀와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순천한전 전력소는 이밖에도 전력소 인근 다문화가정의 생활비 보조, YWCA에서 운영하는 노인무료 급식소 급식봉사 등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모토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가고 있다.한편, 순천전력소는 순천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전통시장 이용율 제고를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500여만원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7일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해양조선위원회 뷜레 파카렌 위원장(바르질라코리아 부사장)과 안영신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부산사무소장을 초청하여,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광양항, 그리고 율촌제1산업단지를 둘러보고 해양플랜트 기자재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해양조선위원회는 국내에 진출한 유럽의 해양 및 조선기업 약 50여개 회원사를 두고, 조선해양 산업분야에 국내 해외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뷜레 파카렌 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바르질라는 조선엔진, 발전소 설계시공 및 운영 등 분야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 기업으로써, 전 세계 70개국 160개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약 6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가동, 인근 동남권 조선산업단지, 및 갈사만 해양플랜트 폭발?화재 시험연구소 유치 등 주변 산업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을 집중유치하기 위해, 정종원 투자2부장을 팀장으로 해양플랜트 유치 타스크 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1년 농업예산이 1조4천773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도별 평균(7천621억원)보다 약 2배인 7천152억원이 더 많은 것이다. 또한 도별 전체예산중 농업예산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전남도(전체예산 5조5천385억원)가 26.7%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평균(15.6%)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농업예산을 농가 평균으로 환산하면 869만원으로 전국 평균(579만원)보다 1.5배(290만원)나 많았다. 특히 농.축.임업생산을 비롯한 가공.유통에 집중된 농림식품 예산은 총 8천649억원으로 전남도 전체 예산총액의 15.6%를 차지해 타 도에 비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3농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농업.농촌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농촌.농업인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중.장기(2010~2014년) 종합대책을 지난해 수립해 추진해오면서 7년 연속 농업예산을 연 11.5% 증액했다. 그 결과 농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 정주여건과 농업인의 의료.복지.교육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1억원 이상 고소득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11 하반기 포스코패밀리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 헌혈행사’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7일 제철소 5개소와 주택단지 4개소에서 가졌다. 1998년 시작한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패밀리들의 연중행사로 자리잡았다. 헌혈에 참여한 인사노무그룹 정상화(43)씨는 "건강할때 건강을 나누자 라는 생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동참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결성된 광양제철소 헌혈봉사대는 현재 회원이 3000 여명으로, 광주.전남지역 환우뿐 아니라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도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직을 가지고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놀다 어제 끝을 내고 돌아간 안철수와 반대편에서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 받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55)은 우리 한국의 3류 정치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온갖 부정부패로 오염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만들어낸 오세훈과 곽노현의 뒤를 이어 제도권 정치를 불신하며 학계와 사회단체에서 마치 땅 밑에서 기회만 엿보고 있던 두더지가 땅 위로 튀어나오듯이, 어느 순간 불쑥 나타난 안철수와 박원순은 한국의 3류 정치가 낳은 또 다른 괴물이었다. 한마디로 비유하면, 당사자인 안철수는 태산(泰山)이 떠나갈 듯이 요동하게 하더니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으로, 크게 떠벌린 데 비하여 결과는 보잘 것 없음을 이르는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의 쥐 한 마리일 뿐이었고, 박원순은 낯짝이 두꺼운 철면피라는 것이다. 2011년 가을의 문턱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열망하는 대중들을 허언으로 기만하고 탐욕의 화신인 박원순에게 후보를 양보하여 세상을 바꿀 기회마저 뭉개버린 안철수는 스스로를 신뢰할 수 없는 바이러스로 만들어버린 어리석은 인간이며, 아마 모르긴 해도 그가
저 산을 돌면 하얀 이마 눈부시게 빛나는 언덕배기. 감자밭 언저리 지나가는 바람을 붙들고 앉아서 어여쁜 어머니 안부를 물을 것이다. 저 강을 건너면 파란 추억 소리 내며 따라오는 나루터. 주막집 문 앞에 휘파람 소리처럼 떠도는 그 옛날 아버님 소식을 들을 것이다. 산이든 들이든 하늘이든 바닷물이든 휘적휘적 걸어서 그리움이 된 그 눈물 속으로 길을 나서보자. 동산 위에 억새 무수한 손짓으로 흔들리고 있을 때 잊혀진 세월의 무쇠솥을 열고 푹푹 퍼서 담은 달빛 같은 사랑 속으로 길을 나서보자. 저 산을 돌면 어머니 저 강을 건너면 아버님 영원히 메마르지 않는 그 이름 속으로 오늘은 길을 나서보자.
(함평=지대만 기자)6일 안병호 함평군수는 노인요양시설 청수원과 아동복지시설 삼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안 군수는 아동과 노인을 위해 고생하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원생과 어르신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사랑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 같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한가위를 앞두고 5일부터 8일까지 경로당 311개소, 사회복지시설 16개소 등 관내 327개 시설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2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함평=지대만 기자)5일 함평군 학교면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노종석 도의원, 양규모 군의회의장, 정태연 천지농협조합장, 다문화가정 35가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면 주관, 천지농협과 학교면 이장단 후원으로 열렸고 대화, 건의사항 수렴, 만찬,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면 이장단협의회는 행사비용을 지원했고 천지농협은 햅쌀(4kg) 1포를 모든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족 유형이다. 다문화 가정과 우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시대 경쟁력으로 승화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다문화가정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문화가정이 자존감과 귀속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무안=이원우기자)부산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개최된 제4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에서 전남 무안군이 갯벌관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앙정부, 지자체 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학계, NGO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무안군은 다각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방안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금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해양보호구역 관리사례 경연대회에서 갯벌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증 받은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을 2회에 걸쳐 추진,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가들과의 전략적인 네트워크 수립으로 국ㆍ내외적으로 무안갯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1회에는 최우수상, 2회에는 장려상을 받은바 있는 무안군은 “무안갯벌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갯벌센터가 단순한 전시ㆍ홍보 공간을 넘어 관계 유관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 그리고 갯벌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거점기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ㆍ장기적으로 전문성을 강화 할 침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이 중앙정부
제26회 해남예술제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지역민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해남예총(회장 공현주)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5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심호 이동주 문학제 및 해남전국시조백일장대회, 연극 ‘마요네즈’ 공연, 해남예술동아리 행복무대, 전남교원오케스트라 초청연주 및 회원음악회, 제16회 회원판소리고법발표회, 해남종합미술전시회 및 학생미술서예공모 우수작 전시회 등 예술장르가 총 망라된 예술제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전국의 향우회 회장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기념행사로 진행된 제5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사회:한무, 초청연예인:현미,민욱,사미자,임향숙)와 각종 초청공연은 지역민들에게 좀 더 높은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해남예술제가 성공적인 예술제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예술제를 위해 기획과 준비를 맡은 공현주 해남예총회장을 비롯해 지역예술문화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올해 5번째를 맞은 제5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광주시는 6일 오후 3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서 국내최초 IT복합체험전시관 ‘IT스퀘어(IT Square)’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기인 호남대 이사장, 김재균 국회의원, 장휘국 시 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7,0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모두 215억원(국비 124억, 시비 10억, 민자 등 81억)을 투입해서 건립된 IT스퀘어는 360도 써클비젼과 4D영상관 등 세계 최고수준의 입체영상을 갖춘 IT체험 종합전시관이다. 전시관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역사를 연대별로 전시한 ‘IT박물관’, 미래 IT기술을 첨단게임과 미디어아트 등의 형태로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플레이존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한 ‘미래영상관’,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최신 IT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그린IT전시관이 있다. 또한 지역 IT기반 첨단산업의 실용화에 기여하는 기업홍보관 역할을 할 ‘문화산업관’과 창의적 기술소양 증진을 통해 미래기술인재육성을 하는 ‘교육연구관’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IT영재캠프’, ‘썸머 라디오 캠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IT에 대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농업대학이 함평읍 노인복지회관에서 실버양봉반 78명을 대상으로 양봉 사육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양봉 52주’를 집필한 권상헌 씨를 강사로 초빙해 꿀벌의 월동관리, 말벌 퇴치기술 시연회 등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내년 양봉사업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말벌 포획기계 공급 및 시연으로 농업인의 큰 걱정거리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국악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제9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열렸다. (무안=이원우기자)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제9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열렸다. 국악대전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일반부 무용부문 전도현(전북 익산시)씨,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판소리 부문 김건희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무안군에서 개최한 국악대제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관악, 발현, 찰현, 무용,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악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제9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명인ㆍ명창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00여명의 국악지망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청소년과 일반대중들의 건전한 정신 문화를 함양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부존자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청자산업의 메카 육성 및 2014 청자엑스포 개최’라는 주제로 응모, 대한민국 명품 ‘고려청자’를 천년 신비 예술의 혼과 한국의 미를 되살려 2014년 경제.문화 올림픽인 청자엑스포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1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39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개최되어 8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35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시 명품 축제임을 보여줘 이와 같은 목표 제시를 충족하기에 충분했다. 또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안과 역사 인문자원이 풍부한 지역특성을 살려 환경 친화적이고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청자관광지로의 개발 계획도 제출해 부존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산업 정책대상’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의 변화로 국가차원에서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간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대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이다. 특히 지방정부의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인식을 얻어내어 중앙부처와 산업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