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신의 한수’ 신혜식 대표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부정선거 소송 모금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신혜식 대표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튜브 신혜식’을 통해 김세의 대표와 김 대표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통화 녹취를 폭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 대표가 공개한 이 녹취에서 김세의 대표는 “우리는 정확한 액수가 있는데 왜 얘기를 못하는 줄 알아요”라며 “125명 당협위원장이 소송을 걸었잖아. 125명 당협위원장이 우리 돈 그 모금 돈으로 소송을 걸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건 형님만 알고 계세요. 이건 세어나가면 다 죽는거야”라며 “그러면 125명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다 감옥을 가 다 감옥을 간다고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라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020년 4.15 총선이 끝난 뒤에 부정선거라며 100여 개 이상의 지역구에서 재검표를 하겠다며 60억 이상의 돈을 모금하겠다고 나섰다.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시 40여 개의 지역구에는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 혹은 당협위원장이 재검표 소송을 하고, 나머지 60여 개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직접 했다고 밝혔다. 김세의 대표는 당협위원장이나 후보들에게 소송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위증교사 의혹이 사실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역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지난 14일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가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장 의원은 장시호 씨와 관련 “이 사건으로 인해서 국정농단이 발생했고 전직 대통령이 처벌받고 탄핵됐다. 그 중에 한명이 이 핵심 증인”이라면서 “이것을 가지고 문재인 정권 시작하자마자 온 나라를 뒤집어엎었다. 그리고 이제 와서는 그 핵심 증인이 위증을 했고, 그와 관련된 검사가 위증을 교사했기 때문에 그 검사를 탄핵해야 되겠다고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의) 위증교사 의혹이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 검사를 탄핵해야 한다면 저는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것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 ‘김성수TV 성수대로’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재심 청구를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에서 김성수 평론가는 “장동혁 의원은 ‘김
[편집자주] 이 기사는 뉴탐사 측과 특약으로 뉴탐사의 기사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 강진구·정다은 출석으로 진실 규명 한 걸음 더'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영철 검사 탄핵 심판 청문회가 8월 14일, 핵심 당사자들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 뉴탐사의 첫 보도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청문회는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가 불참한 가운데, 강진구 기자와 정다은 증인의 출석으로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진실 주장하는 증인들 출석, 의혹 부인하는 당사자들은 불참 청문회의 핵심 쟁점인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 간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강진구 기자와 직접적인 증거를 가진 정다은 증인이 출석해 증언했다. 반면, 의혹을 부인하는 김영철 검사와 장시호는 청문회에 나타나지 않았다. 강진구 기자는 장시호와 김영철 검사 간의 1,300개 통화 녹취록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다. "2년간 거의 매일 통화를 하는 사이였고, 그 통화에서 빈번히 김스타 검사가 등장했습니다. 2년 동안 한 사람에게 그렇게 지속적으로 검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거짓말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다은 증인은 더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
[편집자주] 본 칼럼은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된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의 엄철 재판장에 대한 기피신청문입니다.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은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422호 법정에서 13차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5월 30일 공판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심 제4-2형사부 엄철 판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과거 재판부와 검찰이 채택한 증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심규선 국립과학수사원 연구원을 일방적으로 취소시킨 바 있습니다. 당시 피고인 측의 이동환 변호사가, 여러 차례 이유를 물었으나 엄철 판사는 “내가 필요없다고 판단했다”는 북한이나 미얀마 같은 독재정권의 독재자와 같은 일방적 통지만을 반복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8년간 진실투쟁을 함께 해온 이동환 변호사가 사임했고, 워낙 중차대한 사건이라, 아직 새로운 변호사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엄철 판사는 공판 시작 때부터, 피고인들이 인터넷신문 미디어워치와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에서 JTBC 태블릿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그 시점에서 취득한 증거만으로 판단하겠다는 전제를 내세우긴 했습니다. 즉 사후에 검찰
강진구 뉴탐사 기자가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입수경위 관련 장시호의 위증 문제를 공개적으로 짚어 화제다. 강 기자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나와 최근 이른바 ‘장시호 녹취록’ 사태가 불러 일으킨 장시호의 과거 ‘국정농단’ 사안 관련 모해위증 문제에 대해서 증언했다. 이날 강 기자는 장시호의 위증은 특히 태블릿 입수경위 문제와 관련해선 법원도 인정한 사실임을 강조했다. 강 기자는 “아까 여러 여당 의원님께서는 장시호 씨의 위증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하나도 입증이 된 적이 없다고 얘기했는데, (장시호 씨가) 사실상 특검뿐만 아니고 법원에서 위증했음을 법원이 인정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7월달에 태블릿PC 반환 소송에서 법원이 장시호 씨가 태블릿PC의 입수경위 관련해서 특검에서의 진술, 그리고 법정에서의 증언은, 법원의 판단은 ‘그대로 믿기가 어렵다’, ‘거짓말이 섞여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기자는 오늘 이 청문회에 태블릿PC와 관련한 증인들이 나왔으면 진실이 밝혀졌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다. 특히 강 기자는 “장시호 씨의 위증 전력이, 그리고 장시호 씨가 스스로 선
러시아의 침공으로 돈바스와 크림반도 일대를 점령당한 우크라이나가 확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본토로의 진격을 시작, 일부 지역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진격한 곳은 하르키우 바로 북쪽에 있는 쿠르스크(Kursk) 일대다.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러시아 본토의 일부를 점령한 후 내년에 시작될 휴전 협상에서 이를 크림반도 또는 돈바스와 맞교환하려는 입장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위험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게 제기된다. 러시아가 강력하게 대응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병력을 잃으면서 전세가 급격하게 기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10일(현지시간) 유라시아 전문가이며 대서양위원회(Atlantic Council) 유라시아연구센터 연구원인 마크 템니키(Mark Temnycky)의 칼럼 “쿠르스크 침공은 우크라이나의 이판사판 도박(The New Kursk Offensive: Ukraine’s High-Stakes Gamble)” 을 게재했다. 패전의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가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다는 의미다. 칼럼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인해 러시아가 비상사태를
검사 탄핵 청문회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불러야 한다는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왔다. 14일 청원인 황**은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민주당과 국회는 지금이라도 변희재 대표를 국회에 부르십시오”라는 주제의 청원을 올렸다. 청원인은 “김영철 검사 뿐 아니라, 윤석열, 한동훈, 강백신 등 현 정권 실세들이 모두 포함된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 제4팀에서 벌어진 장시호 위증교사 및 증거조작, 이에 대한 가장 명확한 증거를 확보한 인물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를 준비한 민주당 김승원 법사위 간사는, MBC 등 여러 방송에 나가 ‘변희재 대표를 부르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라며 “변희재 대표가 출석, 조목조목 장시호가 특검 제4팀에 제출한 태블릿을 특검이 어떻게 조작했는지, 그리고 장시호는 어떤 위증을 했는지 국회에서 밝혀주면, 김영철 뿐 아니라, 그의 직속 상관 윤석열, 한동훈까지 잡아낼 절호의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놀랍게도 민주당은 변희재 대표를 청문회에 부르지 않았습니다”라며 “김승원 간사 뿐 아니라, 장경태, 김용민, 서영교 의원 등 다수가 찬성했지만, 몇몇
[ 김영수 · 경남여성신문 대표 ] 박근혜 정부의 탄핵으로 매스미디어의 지각과 언어의 문제는 JTBC의 어용성(거짓)보도로 인해 편견과 거짓에 대한 안전장치의 몸부림으로 조중동을 비롯한 좌파성향의 언론사까지 변태성 보도의 몸부림을 오롯이 보여주었다. 이제 그 종말이 가까워 오고 있다. 8년여 만에 변희재 미디어위치 대표이사의 끈질긴 진실보도 추적과 반론에 23개 언론사들이 모두 반론보도를 하는 등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 검사 탄핵 청문회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부를 것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변희재 대표도 한번 불러야 되지 않느냐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당사자인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청문회에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본인이 안 나와도 저희에게는 녹음이라든가 녹취록이라든가 많은 자료가 있다”며 “그럼 저희가 변호인 중에 김경래 기자 그걸 굉장히 열심히 팠던 김경래 기자님, 그 다음에 봉지욱 기자님, 한상진 기자님이라든가 많은 분들이 와서 또 증언을 해 주실 거고 정 안 나온다면 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한 후 민주당은 대선후보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했다. 해리스 후보가 우호적인 언론 보도에 힘입어서 지지율을 상승시켰고,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결국 트럼프 후보의 완승이 예상되던 미국 대선은 당선자를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8일(현지시간) “카말라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 및 하락 사이클(THE KAMALA HARRIS BOOM-AND-BUST CYCLE)”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트럼프 캠프에서는 민주당의 후보교체 이후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그렇지만 공화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반갑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설은 해리스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도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공화당 전략가들은 이 점을 감안해서 해리스의 지지도가 빨리 상승했다가 빨리 하락하리라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당시 해리스는 2019년 1월에 출마를 선언했고 그해 4월까지 5%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와 존 마크 램자이어(램지어) 교수 등 일본과 미국의 지식인들이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부에 “태블릿 감정 등을 통해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충분히 밝혀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9일 제출한다. 이번 탄원서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일본과 미국의 교수와 언론인 등 16인이다. 미국의 존 마크 램자이어(John Mark Ramseyer) 하버드로스쿨 미츠비시 석좌교수를 비롯해, 일본 현지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특임교수와 △리소데츠(李相哲) 류코쿠(龍谷)대학 사회학부 교수, △제이슨 모건(Jason M. Morgan) 레이타쿠(麗澤)대학 국제학부 준교수가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카하시 시로(高橋史朗) 모랄로지도덕교육재단 도덕과학연구소 교수,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학 학술교양센터 명예교수, △아리마 테츠오(有馬哲夫) 와세다(早稲田)대학 명예교수, △에자키 미치오(江崎道朗) 정보사학자 및 레이타쿠대학 객원교수도 탄원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쿠보타 루리코(久保田るり子) 산케이신문 객원편집위원 및 코쿠가쿠인(國學院) 대학 객원교수, △미즈노 슌페이(水野俊平) 홋카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제로한 ‘윤석열퇴진 국민교과서’(싱크앤하우스 출판)가 e북으로 출간돼 화제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강진구 뉴탐사 기자, 최한욱 시사평론가가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윤석열 퇴진 국민 교과서’는 윤 정권을 퇴진시켜야 할 이유와 퇴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은 책이다. 1장 ‘윤석열 퇴진엔 좌우가 없다’와 2장 ‘눈 떠보니 후진국, 폭주를 멈춰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송영길 대표는 검찰 조직 개혁 방안에 대해 논한다. 송 대표는 검찰 조직을 둘로 나눠 상호간 견제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변희재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태블릿 조작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윤 정권 퇴진 이유를 설명한다. 애초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됐다고 주장하는 최대집 전 회장은 정권 조기 퇴진을 위해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해 직무를 정지시킨 후 국민의 전국적 직접 행동으로 자진 하야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 문제를 지적하는 최한욱은 평론가는 대통령의 무절제한 음주 생활이 명백한 직무유기, 헌법 위반이기에 탄핵의 명분이라고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거 장시호 씨의 국회 청문회 증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장 씨는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던 2016년 12월경 국회 국정농단 진상규명 2차 청문회 자리에 나와 “최서원은 태블릿을 사용할 줄 모른다”고 명확히 증언했다. 당시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은 “장시호 증인한테 묻겠다”며 “같은 친척이기도 하니까,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태블릿PC를 능숙하게 아니면 조금이라도 사용할 줄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 씨는 “사용하지 못하는 걸로 저도 알고 있다”며 “사진 찍고 그런 것 정도는 할 수 있어도 그걸로 계정을 한다거나 메일을 열어 본다든가 그런 것은 아마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던 바 있다. 장 씨의 과거 청문회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만약에 최서원 씨가 태블릿을 쓸 줄 모른다는 장시호 씨의 주장도 거짓이었다면, 장 씨의 다른 국정농단 관련 증언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믿을 수 있는가”라고 논평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 검사 탄핵 청문회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부를 것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변희재 대표도 한번 불러야 되지 않느냐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당사자인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가 청문회에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본인이 안 나와도 저희에게는 녹음이라든가 녹취록이라든가 많은 자료가 있다”며 “그럼 저희가 변호인 중에 김경래 기자님 그걸 굉장히 열심히 팠던 김경래 기자님, 그 다음에 봉지욱 기자님, 한상진 기자님이라든가 많은 분들이 와서 또 증언을 해 주실 거고 정 안 나온다면 증거 조작에 대해서 책도 쓴 변희재 작가라고 해야 되나요. 변희재 대표도 한번 불러야 되지 않느냐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 차장검사가 청문회에) 안 나올 것 같다”며 “이원석 총장이 이건 불법 청문회 라고 해서 안 나올 것 같고 국민의힘도 첫 번째는 무시 전략을 폈다가 순직 해병 그때 청문회 때 아주 큰 질책을 용산으로부터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부터는 갑자기 저희 법사위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조선일보의 김광일 기자, 박정훈 논설실장, 선우정 편집국장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친필 사인 책을 6일자로 발송했다. 이들이 김영철 검사 탄핵 청문회를 무력화하려 거짓선동에 나서고 있다는 사유다. 조선일보는 사설과 김광일 칼럼을 통해 검사 탄핵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이에 대해 “최소한 김영철 탄핵에 대해선 녹취와 7월간 51회나 되는 비정상적인 출정 기록, 장시호의 태블릿 관련 위증을 인정한 법원 판결문 등의 명확한 증거가 있다. 그러다보니 유독 김영철 탄핵에 대해선 구체적인 논증조차 피하고 물타기식으로 무력화 도발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 대표는 “김영철 탄핵 이전부터 장시호 태블릿 조작 관련 수 차례 기자회견, 집회, 책 발간 등을 통해 언론계에 적극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반론도 없이 무작정 윤석열과 한동훈 검찰 편에 서서 태블릿 조작설을 가짜뉴스로 음해해왔다. 이건 조중동 뿐만 아니라 MBC,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도 똑같다”며 언론계 전체를 비판했다. 변 대표는 “한국 언론은 검찰에 줄서서 저들이 던져주는 피의자 불법 정보나 받아 쓰며 먹고 살아온 것”이라며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를 대상으로 한 탄핵소추 청문회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가운데, 증인 1호로 채택된 장시호 씨가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사위는 8월 14일 오전 10시, 김영철 차장검사에 대한 첫 청문회를 연다. 민주당은 국정농단 사건 당시 장시호 씨에게 허위 증언을 교사했다는 의혹 등을 김 차장검사 탄핵소추 사유로 보고 있다. 과거 장시호 씨는 국정농단 사건 수사과정에서 특검의 도우미로 불렸다. 특검 수사 과정에서 특유의 붙임성을 보이며 최 씨에 관한 의혹을 줄줄이 털어놨던 것. 장 씨는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금고가 있었다거나 해당 금고를 최서원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증언도 내놨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장 씨는 특검 사무실을 드나들며 수사관들을 '오빠'라고 칭하고, 진술서를 직접 작성한 것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는 “장시호의 검사 탄핵 청문회 불참은 도주가 된다”면서 이미 2016년말 박근혜 탄핵 청문회에 나와서는 맘껏 떠들었는 데, 검사 탄핵 청문회에는 불참한다면, 저때부터 모두 위증, 거짓말 한 것을 자인하는 거지요”라며 “장시호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