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지방선거 전북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왼쪽부터)김종인 의원, 손봉숙 의원, 정균환 전북도지사후보, 김경재 전의원, 조순형 전의원, 허영근 익산시장후보. ⓒ프리존뉴스 민주당 내 반(反) 한화갑 세력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26 재보궐 선거 성북 을 지역구 출마자가 누가 될 것이냐에 당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성북 을에는 임영화 변호사와 조순형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장상 공동대표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설득력이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민주당의 성북 을 공천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조순형 전 대표의 공천 여부. 인지도나 득표력에서 가장 유력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조 전 대표지만 한화갑 대표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한 대표는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도 먼저 후보등록을 한 김경재, 김영환 전 의원을 제쳐두고 전남지사로 출마하려던 박주선 전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전략공천 한 전례가 있어 이같은 목소리에 더욱 무게를 싣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한화갑
포털을 언론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신문법 재개정 논의가 언론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쟁점에 대해 소위 진보매체들은 단순 보도자체도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4일 민주당 이승희 의원을 시작으로 한나라당 심재철, 권영세 의원이 신문법 개정안을 내겠다는 발표가 이어진 후, 조선중앙동아일보를 비롯해 매일경제, 문화, 한국, 국민일보 등 일간지와 데일리안, 뉴데일리 등 인터넷 신문에서는 새로운 소식이 들어올 때마다 자체보도와 사설을 내고 있다. 또 MBN, YTN 등 방송사, KBS 라디오에서는 포털 측 목소리를 들어보는 등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한겨례,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프레시안, 데일리서프라이즈 등 소위 진보매체로 일컬어지는 신문에서는 보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어 의혹의 눈길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의도성의 측면을 떠나, 단순 스트레이트 보도 자체도 안하고 있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언론사들과 통화를 시도해본결과, 보도를 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나, 취재인력의 부족과 중요성의 측면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또 시기성의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 사이트를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상 인터넷 언론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소위 진보 언론단체와 인터넷 매체들이 침묵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정보통신사업자로 등록된 포털은 뉴스의 유통창구 역할을 통해 편집권 남용과 의제설정 등을 하며 '신언론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민주당 이승희 의원이 준비하는 개정안에는 신문법 제2조에 명시된 독자적 기사생산 조항을 빼 포털을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신문은 독자적 기사생산 30% 이상과 최소 취재인력 2명, 편집인력 1명을 갖춰야 한다. 또한 독자의 권리보호 조항인 제10조에 초기뉴스면 비율 50% 이상'이라는 조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현재 종이 신문의 경우 정론지를 판별할 때 뉴스면의 50%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러한 기준을 통해 편집방향을 드러냄으로써 언론의 공정성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익성 부합 측면에서 상업적 목적은 줄여야 한다는 논리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포털의 운영사업자가 언론사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의 제목, 내용을 고치지 못하도록 개정안을 낼
민주당이 공동대표제 추진을 두고 내부갈등을 겪고 있다. 공동대표제에 반대하는 반 한화갑 세력의 의원들이 모여 적극적 대응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토대로 당세확장과 당 외연확대를 위해 차기 전당대회(내년 2월)까지 공동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장상 선대본부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할 것을 이미 내부적으로 정해놓은 상태다. 이를 위해서 4인으로 구성된 당헌개정소위원회(위원장: 이상열 의원, 위원: 배기운 전 의원, 이상윤 조직위원장, 김태호 기조위원장)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를 하지 않고, 중앙위원회 회의를 거쳐 당헌개정 여부를 판단한 뒤 공동대표제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당내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14일 제발 원칙과 상식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성명서를 내고 공동대표제의 정당성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보더라도 방법상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지금과 같은 문제는 당의 면모를 일신하여 국민의 가슴 속에 좀 더 접근하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원칙 없이 모든 일을 처리
'신 언론권력'으로 지적되는 포털 뉴스의 형평성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유주의연대(대표 신지호)가 포털 뉴스의 편집이 철저히 친정권적이라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 자유주의연대는 7일 포털의 정치기사 보도에 대한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 된다고 지적하며 막강한 언론으로서 기능은 하고 있지만 언론으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은 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자유주의연대는 이날 지방선거기간(5/16~5/30)동안 5대 포털(네이버, 다음, 네이트, 파란, 야후)을 대상으로 매일 4차례(10, 14, 18, 22시)에 걸쳐 모니터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주의연대는 모니터한 결과 메구미 부친방한에 대해 신문과 방송은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5대 포털의 메인, 뉴스홈, 많이본 기사(뉴스) 등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김대업동생 군의문사위 채용에 대해서도 주요 일간지(조선, 중앙, 동아, 문화, 서울, 세계)와 통신(연합뉴스, YTN) 등에서는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5대 포털의 메인, 뉴스홈, 많이본 기사(뉴스) 등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방선거 후보에 관한 포털 기사 노출빈도도 조사대상에 포
531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이번 정계개편의 중심에 서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당 내에서는 한화갑 대표의 자질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내부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화갑 대표는 지난 1일 여의도당사에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2007년 정권 재창출을 이룩하겠습니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 것으로 자평했다. 한 대표는 외부에서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물들을 영입하고 개혁적인 정책의 개발에도 힘써서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다시는 국민을 배신하지 않고 신망을 받는 대권후보 영입을 포함해서 대통령후보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또 원적지가 민주당인 사람들은 문호를 개방해 놓았으니 언제든지 민주당으로 돌아오면 받아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한 대권후보영입 의사를 내비치며, 사실상 고 전 총리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고 전 총리는 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국민들은 중심으로 한 통합연대를 만들겠다고 밝혀, 기존정당에 들어가는것이 아닌 독자적인 정치결사체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분명히했다.한편 한 대표의 새로운 대안의 정권 재창출론에도 불구하고 당
지방선거 결과 한나라당의 압승이 확정적인 가운데 고건 전 총리는 중앙정부의 과도한 선거개입이 이러한 사태를 낳았다고 비판하고, 집권여당의 자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역대 선거에서 여당에 이처럼 참패를 안겨준 적은 없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정치가 처음부터 끝까지 과도하게 개입, 주도해 이런 폐해를 남겼다고 분석했다. 또 앞으로 생활정치, 민생정치, 풀뿌리주민자치를 되살리는 지방선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고 전 총리는주민자치의 실종, 지역주의 편승 등으로 귀결된 이번 지방선거는 나에게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근본적으로 고민케 만들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선거는 한나라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여당의 완패라고 분석하고,한나라당은 지방정부 대부분을 석권함으로써 여당 못지않은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밝혔다.박지영 기자 (pisces9039@freezonenews.com)
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전북에서 우위를 달리던 '열린우리당'의 민심이 급격한 하강세를 나타내며 '민주당'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8일 김두관 의원의 열린우리당의 창당초심을 훼손하는 자는 더 이상 우리당에 있을 필요가 없다며 사실상 정동영 당의장의 탈당을 촉구하는 발언이 결정타를 날리면서 전북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는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한다는 전북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29일 익산을 찾았다. 이날 선거유세장을 관심 없이 지나치던 시민들은 민주당 유세현장의 흥겨운 음악소리와 붉은 물결의 꼭짓점댄스 행렬을 보고 한 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햇볕이 뜨겁던 오후 3시 익산 북부시장, 정균환 전북도지사의 후보지지연설을 하기 위해 김경재, 김종인, 조순형, 손봉숙 의원 등 민주당 중진 전 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왼쪽부터)김종인 의원, 손봉숙 의원, 정균환 전북도지사후보, 김경재 전의원, 조순형 전의원, 허영근 익산시장후보. ⓒ프리존뉴스 김경재 전 의원은 연설에서 열린당은 어차피 안 되니 민주당이나 살리자며 지금 광주, 전남에서부터 전주, 순천, 남원까지 민주당 부활의
고건 전 국무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영환 전 의원의 기존 정치세력의 기계적 통합이 아닌 고건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신당창당을 해야 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5일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민주당-고건 전 총리의 통합은 2007년 대선에서 필패한다고 주장하며, 중도개혁적 목표의 통합신당을 만든 뒤, 기존의 정치세력을 흡수하는 형태가 돼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이유로 열린당은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고 민주당은 완전히 식상한 상태가 되버렸다. 부부가 이혼했는데 아빠는 무능한 술주정뱅이고, 엄마는 몸이 허해 남루해져서 둘이 모여 살아봐야 좋지 않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프리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합집산은 있겠지만, 현재로선 유력한 대선후보가 없다. 새로운 정치세력이 출연하지 않으면 대선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본다. 고건 전 총리가 통합신당을 구성해 한나라당과의 경쟁구도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당창당은 열린당과 민주당이 해체되지 않고 사실상 그대로 남는 것을 뜻하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큰 차원의 틀에서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뿐 구체적인 사안은 아니다고 못 박으며, 열린당과
*사진설명 :변희재 미디어 평론가 ⓒ프리존뉴스24일자 조선일보 아침논단에는 미디어 평론가 변희재씨의 '뉴미디어와 신종 지적 사기'라는 도발적인 칼럼이 실렸다. 이 칼럼은 언론계의 뜨거운 이슈거리가 되고 있다. 인터넷 언론 경력만 8년 차가 되는 일종의 뉴미디어 전문가가 같은 뉴미디어 영역을 다루는 동료들을 강력히 비판하는 일은 언론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변희재 씨는 이 칼럼에서 현실적 대안 하나 만들지 못하고, 미디어 산업이 죽는 길로만 안내하면서도 전문가 행세를 하는 이들을 신종 지적 사기꾼이라 부르면 너무 심한 비판일까?라고 결론을 내리면서도 구체적으로 뉴미디어 '지적 사기꾼들'이 누구인지 지목하지는 않았다. 프리존 뉴스는 26일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변희재씨를 만나 뉴미디어와 신종 지적 사기 칼럼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미디어오늘과 뉴미디어 전문가, 학자는 지적 사기꾼 제목부터 도발적인 칼럼이 조선일보에 게재됐다. 반응은 어땠나?- 어제(25일) 오늘 언론계의 선배 몇몇을 만났는데, 다들 이 칼럼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대부분 평소에 생각하던 것을 제대로 짚었다는 평을 해주었다. 어떤 학자는 이제껏 당신이 쓴 칼럼 중에 최고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