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한 이병완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임산부(임신부+출산부)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임산부 퍼스트카드'를 도입해 광주시가 '친정엄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실장은 이날 가정행복을 지키는 제1탄으로 '임산부 퍼스트카드' 도입을 약속하고 "광주의 미래를 잉태한 임신부와, 새 생명을 기르는 출산부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임신부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으론 출산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기에 별도의 출산준비금 100만원 상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며 "태아와 임신부를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돌보고, 소상공인들도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신부는 물론, 아이가 첫돌이 지나지 않은 출산부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카드를 지급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과 공영주차장, 공공문화시설, 시립유원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임산부 퍼스트카드가 도입되면 배가 나오지 않는 임신 초기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임산부 전용좌석과 전용주차 공간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시설이 전무한 버스에도 아이 동반석과 베이비시트, 용품거치대 등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이용섭 의원이 광주지역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이 의원은 최근 광주 작은도서관 관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은도서관 전문가 ‘Bookeeper’(Book + keeper) 배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장들은 “작은 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2013년 문체부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면 광주시민의 연간 독서량은 전국평균 9.2권에도 훨씬 못 미치는 4권에 불과해 전국 시·도중 16위에 머물고 있고, 공공도서관 이용률 또한 최하위에 맴돌고 있다”며 “광주시 차원에서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예산지원과 관리감독 등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무리하게 도서관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작은도서관의 내실을 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은 도서관 전문가인 ‘Bookeeper’(Book + keeper)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북
“광주은행은 이번 인수이후에도 그동안 해온 광주전남 경제의 중심역할이라는 정체성을 잘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청년취업과 지역인재육성, 특히 우리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금융인재의 양성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큰 관심사로 또오른 광주은행의 미래와 위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29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JB금융지주로의 광주은행 매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윤장현 전 위원장은 “광주은행의 주인이 바뀌면서 지역민의 상실감과 불안감이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광주은행이 적극적으로 지역민을 안심시키는 기여와 역할을 함으로써 더 큰 사랑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윤장현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19일 JB금융지주 김한 회장과 광주은행 김장학 은행장, 강대옥 노조위원장이 체결한 ‘지역금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상생협약)의 내용과 정신을 잘 지키고 그것을 살려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골자는 △광주은행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투뱅크(Two-Bank)체제 유지 △완전고용 보장 △경영 자율권 보장 등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성장에 노동자들의 역할이 컸다.”라고 평가했다.강 시장은 제124주년 노동절을 맞아 지난 4월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광주지역 72만 노동자들이 지역을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는 지난 4년간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자가 9.4% 늘어났으며, 특히 상용임금 근로자는 24% 늘어나 상용근로자 비중이 57.9%에서 66.8%로 높아졌다.”라고 소개했다.또한 “시청 비정규직을 100% 정규직화 하는 등 공공부문이 앞장서 고용안정에 노력하는 한편, 비정규직센터 개소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정책적 지원을 다해왔다.”라고 밝혔다.강 시장은 “전국 고용률 1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일자리 18만개를 만들어 고용률을 65%로 높이겠다.”라며 “특히 고용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청년창조기업 육성, 청년일자리희망센터 구축 등을 통해 3만5000개, 노인일자리 2만개, 저소득층 일자리 2만8000개, 여성일자리 8만5000개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또한 “비정규직 비중을 10%p 이상 낮추고 정규직의 56.1% 수준인 비정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방세 징수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2013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결과 전남도내 2위로 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는 4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군은 최종 징수율과 전년대비 징수율 상승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3년도 지방세 총 부과액 409억원중 96.3%인 394억원을 징수했다.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군은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 운영하고,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예금 및 급여 압류와 각종 보조사업 제한 등 다각적인 징수기법을 동원하여 체납액 일소에 나섰다.우수군 선정으로 군은 상사업비 2천9백여만원을 받았으며, 체납액 없는 면으로 선정된 북일면도 별도 포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선진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방세 납기 내 납부와 체납세를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인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이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하기위한 경선등록을 마쳤다.애초 단독출마가 예상되었던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는 이종효 전 해남군청 가족복지과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명현관-이종효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게 됐다.명현관 예비후보는 경선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해남군의 도의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큰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명 예비후보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해남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 해남군민의 힘! 해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첫 번째 공약으로 “J프로젝트의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이면과 해남을 잇는 4차선 지방도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친환경농업이 질적으로 확대되고 판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주요 농산물에 대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다음으로 명 예비후보
프로축구 광주FC가 부천 FC를 상대로 FA컵 16강 진출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30일 밤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3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를 갖는다.올 시즌 광주는 FA컵 최고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6강 진출에 2차례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왔지만 번번히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때문에 이번만큼은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베스트전력을 투입, 올인하고 있다.최근 흐름도 좋다. 이미 FA컵 2라운드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32강전에 올랐다. 리그에서도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올리며 패배가 없다. 선두를 달리던 FC 안양을 5라운드에서 2-0으로 격파했고, 6라운드 안산 경찰청과는 1-1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를 리드하며 앞선 경기력을 보였다.더군다나 광주는 올 시즌 홈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홈 5경기 동안 3승 2무(FA컵포함)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부천전도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선수들의 자신감은 배가되고 있다.광주는 부천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미 올 시즌 2라운드 광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정부 3.0 과제를 발굴 추진하며 주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각 실과소별 과제를 발굴해 지금까지 25개 선도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25일 ‘정부3.0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도 신규과제 11개를 새롭게 발표했다. 25건의 선도과제 중 ‘수급자 감면신청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안행부 전국 20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남의 유산 사진 콘텐츠 구축’과 ‘스마트폰 행정전화 어플 구축’, ‘다문화가족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 등도 정부 서비스과제와 업무효율화 사례 등에 제출됐다.이와 함께 농업인 소득보전 직불제 안내서비스 운영은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함께 신청 누락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체납세 통합안내는 여러 건의 체납건수를 한 눈에 파악하게 됨에 따라 징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SMS를 활용한 보건의료정보 알림서비스도 지역주민에게 건강예보와 함께 예방접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편의를 제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대한 지형도면을 제작해 온라인에 고시하는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형도면 온라인 고시’도 축사와 돈사 등 가축사육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한 이병완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차분하고 조용한 '4무(無)3소(小)'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이 전 실장은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기적은 꼭 일어난다는 간절한 기도를 올린다"고 애도했다.이어 "모든 것이 원칙과 신뢰를 저버린 기성세대와 잘못된 권력, 정도를 잃은 정부에서 비롯됐다"며 "살아있는 우리 모두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듯 저부터 깊은 성찰을 다짐한다"고 말했다.특히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정치마저 시민들에게 실망을 줘서는 안 된다"며 "현수막․확성기․스팸문자․거리율동을 없애는 '4無'와 사무소․조직․비용을 대폭 줄이는 '3小' 혁신 선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4無3小 선거운동에 대해 ▲거리현수막(허용 2백여개) 게시 ▲확성기 이용 유세차량 ▲대량 문자메시지 ▲거리율동 홍보를 하지 않는 '4無'와 ▲선거사무소 1개소(허용 9개소) 운영 ▲방만한 조직선거 탈피(유급사무원 115명→ 10명 내외) ▲선거비용(허용 7억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군은 우선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2회씩 수도권 지역의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직판행사를 운영, 매년 2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고정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수도권 4개소 대규모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홍보대사 위촉과 그린투어(마늘캐기, 감자캐기 등)를 실시하면서 신뢰구축은 물론 입소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강남터미널과 용산역 등 2개소에 대형광고물을 설치하고 고속버스 20여대에 배너광고를 부착하는 등 해남 농수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군은 매년 농수산물 체험단 30여명을 위촉하여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 체험후기를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등 블로그와 카페에 게재하는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이처럼 군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해 한해에만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장터 10억원, 2011년 7월부터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해오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 매출 13억원 등의 판매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경선출마자는 “세월호 참사 문제로 27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갑자기 사의를 밝힌 것은 내각의 수반으로서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장현 예비후보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전격사퇴에 대해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참사 수습과정에서 공직사회의 무능과 부실, 복지부동 등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판하고 “그러나 사고 12일째인 이날까지 생사도 모르는 실종자가 100명이 넘는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무엇보다 사고의 수습이 먼저”라고 성토했다.윤 예비후보는 또, “지금은 개인의 거취를 고민할 때가 아니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참사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야 하며, 총체적 부실을 드러낸 국민의 안전 전반에 대한 시스템 개혁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사고 수습이 끝난 이후 이 정부는 관련부처의 문책은 물론 내각 총사퇴를 포함한 ‘국가개조’ 수준의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강운태-이용섭 광주시장 출마 후보들이 경선룰 결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것과 관련,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경선에 나서고 있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긴급회동을 갖고 그 결과를 27일(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발표할 예정인다.강 시장 측 조경완 대변인역과 이 의원 측 이용헌 공보특보가 발표하게 될 이날 회동에서 강-이 두 사람은 이달 말까지 광주시장 경선방법과 일정을 발표할 것을 중앙당에 촉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박혜자, 장병완, 임내현, 김동철, 강기정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이 지난 13일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경선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의원의 역할은 군민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해남군의 현안사업을 제대로 파악해 전남도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은 소신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먼저이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소신 있고 진솔한 정치인, 주민들을 위해 일해 왔고 일 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이어야 한다”. 전라남도의회 김효남 도의원 예비후보(해남2, 송지·북평·북일·현산·화산·옥천·삼산·계곡면)는 “해남군민의 작은 목소리와 정성에도 귀 기울여 더 넓게, 더 높게 보고 생각하고 늘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밝혔다.27일 한 농가 마늘밭에서 바쁜 일손을 돕던 김 예비후보는 “농가에서 마늘을 심을 때는 그나마 희망을 갖고 심었는데...올해는 마늘이 풍년인데 오히려 걱정”이라고 말한다. “농민들이 고생한 보람도 없이 마늘가격이 형성되지 않아 찾는 상인이 없다”며 농민보다 실망을 더한다.“우루과이라운드, WTO, FTA, TPP 등 끊임없이 밀려오는 개방농정으로 농산물 가격이 줄줄이 폭락하고, 해남이 주산지이며 특산물인 마늘도 예외는 아니다”며 “전남도의회차원에서 추진중인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되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문내면 충무사에서 민족의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국난 극복의 의지를 선양하기 위해 제469주년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행사를 갖는다.이날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다례는 초헌관(박철환 해남군수)의 분향·헌작, 축관의 축문낭독이 이어지는 초헌례와 아헌관(박희재 군의장)헌작의 아헌례, 종헌관(김도기 해남경찰서장)헌작의 종헌례에 이어 군민, 유적보존회원의 헌화·분향·재배 순서로 진행된다.이날 다례제가 열리는 충무사는 보물 제503호 명량대첩비가 세워져 있으며,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조선 수군으로 133척의 왜군을 무찌른 울돌목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명량대첩지로 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올해 이충무공 탄신기념 다례회 행사는 인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준비한 다른 행사는 생략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선교명령을 수행하는 교회, 평신도를 깨우는 교회, 가정을 치료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로 유명한 행복과 감동으로 가정을 세우는 광주첨단중앙교회에서 해남 황산면 남리리를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선교활동을 펼쳤다.26일 광주 첨단중앙교회(목사 박요섭) 60여명의 선교단과 신도들은 해남 황산면 남리교회가 있는 남리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한방치료 봉사와 함께 사물놀이, 난타 공연으로 하나님이 주신 4대 비전을 실천했다.박 목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 “저희 광주첨단중앙교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국내 선교활동으로 산간오지를 비롯한 도서벽지를 찾아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행복한 감동이 있는 가정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매년 해외 선교활동으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여 세계평화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 날 선교활동 행사에서 박요섭 목사는 남리교회 권종영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또한, 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이 든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여 권 목사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해남화산반석교회 장로인 명현관 전남도경관위원장도 함께 해 하나님의 말씀을 축복하고 광주첨단중앙교회가 사회봉사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