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본 편을 마지막으로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에 대한 특별 연재를 마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눈앞의 현상(現象, phenomenon)에서 관념(觀念, notion)과 개념(槪念, conception)의 의식적 분별을 제거한 것이 유무를 떠난 존재적 실상(實相, the factual reality, truth)이다. 지금의 인문학은 모두가 관념적 서술이며, 자연과학도 관념적 논리의 해석과 개념적 이론을 의지한 실험의 수리적 결과와 현상의 이화학적 결과의 합리성에 의존하고 있다. 진리의 탐구는 개념과 관념적 사고에 의한 현상의 존재론적 이치(the ontological true substance of the phenomenon)를 정립하는데 있지 않다. 만약 개념과 관념적 사고에 의한 이치의 정립을 진리라 규정한다면, 관념으로 피운 진리의 꽃은 관념적 차원(觀念的 次元, notional dimension)을 달리할 때마다, 허공(虛空, void spaces)에 핀 구름꽃이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빅뱅(Big bang)의 순간에 우주가 팽창되었다는 개념은 팽창과 압축, 확장과 축소, 증폭과 감소 등의 부피와 면적에 대비한 밀도와 수량의 변화에 관한 대칭적 개념을 성립시키고, 시공과 물질과 에너지를 속도의 개념에 의지하는 결과를 낳았다. 생명의 본원에서 홀연히 오류가 일어나 한 마음 일념(한 생각)이 일어나고 있음(有無法)이 생겨나서, 그 생각의 흐름으로 생사가 일어나고 의식체계가 형성되어 작용하여, 의식의 작용으로 일체대대(一切對對)가 상기(相起)하여 시공간이 현상(現像)한다. 그러므로 한 점 찍어 일어나는 현상(現象)에는 일체가 대칭이다. 현상우주(現狀宇宙)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대칭적으로 존재하고(음陰의 영역인 비현상계非現象界와 양陽의 영역인 현상계現象界에서도 대칭적으로 존재한다.), 하나의 입자에서 출발한 광자가 입자의 편재성을 나타내면서 서로 대칭을 이루어 쌍으로 존재하면서 서로의 작용과 존재를 조절하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물질계에서 현상이든 마음이든 한 점(點, dot)을 찍어버리면, 그 점 찍은 곳에서부터 모든 방면으로 무한대가 생겨나며, 대칭성에 의해 유한(有限, finitude)과 무한(無限, infinitude)으로 나뉘어지는 시공(時空, time-space)이 성립되고, 한계가 설정되어 가능(可能, possibility)과 불가능(不可能, impossibility)이 생겨나고, 존재함(有, existence)과 존재하지 않음(無, non-existence)이 일어난다. 이러한 결과로 열역학 제1법칙(熱力學第一法則,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인 에너지보존의 법칙(The law of energy conservation)은 유무의 시작과 끝의 동일성이라는 실존적 대칭균형의 개념에 묶여 에너지의 변환(變換, energy change)과 전환(轉換, energy conversion)만 허용할 뿐, 유무(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물질우주 공간의 한곳에 점을 찍으면 모든 방면의 무한대로부터 방사각을 부여받고 동시에 에너지를 부여받으며 시공간이 일어나듯이, 한 생각을 일으켜 점을 찍으면 동일한 현상(現象)이 일어날 것이고, 이것이 ‘대상은 우리의 인식(認識, recognition)과 무관하지 않고 상대적’이라는 양자역학(量子力學, quantum mechanics)과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의 핵심이지만,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과 슈뢰딩거(Erwin Rudolf Josef Alexander Schrödinger, 1887-1961)와 그들의 아류(亞流)들이 제시하는 논리는 유무(有無)의 존재론적 관념(存在論的 觀念, ontological notion)의 실존주의(實存主義, existentialism)적 철학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론이 가지는 오류를 미처 알지 못한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의식체계에 의하여 감지하는 모든 감각신호는 파장에 의존하며, 파장은 진동에 의하여 일어나고, 진동은 물질의 대칭균형이 뒤틀리거나 깨어짐으로 생겨나며, 대칭균형의 붕괴는 진동과 동시에 활성에너지를 생산하여 파장으로 변환시켜 에너지의 이동을 수반하며, 이렇게 이동된 에너지의 파장은 개인별 감각기관의 감각수용능력과 이화학적 분별력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처리되어 의식체계의 능력에 따라 차별적으로 인식된다. 이와 같이 물질에 의한 인식과 함께 시작과 끝을 헤아리는 유무(有無)의 분별적 관념에 의지하고 있는 의식체계는 항상 과거만을 인식한다. 안드로메다성운(Andromeda galaxy)은 2백만년 전의 모습을 인식하고, 태양은 약 8분 전의 모습을 인식하고, 같이 손잡고 있는 사람의 촉감은 수만 분의 1초 전의 느낌을 인식하며,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는 이 순간도 생각의 흐름에 의하여 시작(원인)이 먼저이고 끝(결과)이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감각과 의식체계는 눈에 의하여 색을 감각하는 시각작용, 귀에 의하여 소리를 감각하는 청각작용, 코에 의하여 냄새를 감각하는 후각작용, 혀에 의하여 맛을 감각하는 미각작용, 몸에 의하여 접촉을 감각하는 촉각작용과, 감각한 것을 감수(感受)하여 감지(感知)하고 인지(認知)하고 인식(認識)하는 의식(意識, consciousness)과, 의식적으로 수용한 것을 분별하는 잠재된 자아의식(自我意識, self-awareness)과, 자아의식을 조절하는 무의식(無意識, unconscious)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의식체계의 모든 복합적 과정은 신체의 감각기관과 감각을 화학적 신호로 변환하여 뇌의 감각수용체(感覺受用體, sensation receptor)에 전달하는 신호전달체계(信號傳達體系, signal transduction)의 물질적 작용을 동시에 수반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어지는 물질적, 의식적 상호작용의 복합적인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모든 생명체는 계통분류학적 수준에 따라 단위물질계로 형성될 때 부여된 기본적인 생체에너지주파수가 존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생체기관과 조직의 생리대사작용에 따라 천차만별의 극미세한 교류와 직류, 그리고 교류와 직류의 혼합형전류의 생체전자기주파수가 존재하며, 이러한 주파수들은 생명체의 자위적인 보호본능에 의한 생명성(生命性, vitality)의 발현과 생명성이 부여된 단위물질계로서 에너지적인 고유영역을 유지하게 하고, 특히 생체활성에너지의 음양조합(陰陽調合, agreement of Yin and Yang)에 의한 생명체의 분화와 분화된 생명체들 각각의 감각기관과 감각수용에 차별적으로 작용하여 자연계의 천태만상(千態萬象, A great diversity in form and figures)을 지어낸다. 중첩되고 중첩된 다양한 차원의 우주에는 수많은 단계의 단위물질계들의 고유에너지장인 현상적(現象的) 양(陽)의 영역과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현대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물질이 초전도현상(超傳導現象, superconductivity phenomenon)을 일으키는 임계온도(臨界溫度, critical temperature)는 각 물질마다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들의 수와 입자들의 상호결합방식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단위에 의해 각자 다르게 형성된다. 쿨롱의 법칙에 의하여 서로 척력(斥力, repulsion, repulsive force)을 가진 두 개의 전자(電子, electron)가 양이온격자(positive ion lattice)를 매개로 하여 반발력을 극복하고 쌍을 이룬 것을 쿠퍼쌍(cooper pair)이라 하는데, 물질 내에서 두 개의 전자가 쌍을 이루어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하는 쿠퍼쌍들은 하나의 덩어리처럼 행동하며, 둘이 하나가 되어 일어나는 활성 때문에 원래 없었던 방향성을 가지게 되고, 둘이 하나가 되어 일어나는 원심균형유지력(遠心均衡維持力) 때문에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사람의 시각적인 인식작용에서 1초에 24장 이상의 사진이 눈앞에 지나가면 연결된 영상으로 인식되듯이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몸으로 느끼는 이 모든 것이 비슷한 작용으로 인식(요별)되며, 이와 더불어 생체의 모든 신호전달체계는 기관조직에 따라 다르지만, 1초에 수만 번 이상 작동하면서 본래의 연결된 영상으로 착각하는 인식작용에 더하여, 사람의 생각을 유무(有無)의 통상적(通常的) 관념으로 이끌어, 의식체계에서 일체를 ‘있고 없음’의 양변(兩邊, Two extreme views of annihilation and eternalism)으로만 분별하게 하는 유무이변(有無二邊, The two extremes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이 형성되도록 한다. 따라서 뜰 앞의 잣나무가 항상 그 나무인 줄 착각하고, 눈앞의 모든 현상이 분명하고도 분명하여, 항상 존재하는 절대적 실제상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의식체계는 마음이 생명체를 의지하고, 마음작용이 생각을 통하여 그 의지한 생명체의 감각기관과 신호전달기관, 뇌의 인식체계 등의 형상과 물질구조에 의하여 발현되면서, 이에 상응하는 생체에너지 수준에 따라서 차별적인 생명현상을 드러내도록 하며, 이러한 유무형의 생명현상발현을 융합하여 하나의 현상(現象)하는 생명작용으로 나타내고 통제하며 조절하는 기관으로서, 생명현상에서 의식체계의 성립은 현상우주에서 물질을 의지하여 현현(顯現)하는 모든 생명체들을 탄생시키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인지능력에 의하여 대상과 상황(대상과 상황: 경계境界)을 차별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의식체계상의 자아의식(自我意識, self-awareness)의 일이고, 대상과 상황에 대하여 분별관념을 떠나 직관하는 것은 자아의식의 분별작용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생명체는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본래의 정신세계를 자각하지 못하고, 의지한 형체(몸)의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생명체는 생물계통학적인 지위선상(生物系統學的 地位線上, systematics niche lineage)으로부터 부여받은 종적 지위(種的 地位, specific niche)에 해당하는 특정한 수준의 생체에너지장(bioenergy field)을 바탕으로 생명활동을 영위한다. 이로 인해 생명체의 모든 질병은 생체전자기역학체계(bio-electromagnetic energy system)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유전체(遺傳體, genome)의 특정 유전자(遺傳子, gene)가 중복(重複, gene duplication), 결실(缺失, gene deletion) 등의 유전자재조합(遺傳子再組合, genetic recombination)적인 이상과 후천적(後天的, acquired)인 유전자 훼손(毁損)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들도 궁극적으로는 유전체의 전자기역학체계의 교란이 원인이므로, 모든 질병의 치료는 생체전자기역학체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물질구조에 의존하는 현상우주(現狀宇宙)의 양(陽)의 영역 생명체는 반물질구조의 에너지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시각(視覺)은 물질구조에너지파인 흰빛(광수용체에 의하여 따뜻하고, 밝게 느껴지는 빛)계열의 빛만 수용하고, 음(陰)의 영역을 이루고 있는 암흑자(暗黑子, dark particle)나 반물질(反物質, antimatter) 구조의 반열(反熱)에너지파로 추정되는 검은빛은 수용하지 못한다. 검은빛은 우리 생체의 물질구조와 이에 따른 에너지구조의 특성 때문에, 인체에서 활성화되는 광수용체의 수용능력으로는 수용할 수 없어서,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거나, 없다고 생각되는 빛을 의미한다. 이는 검은빛 수용체가 없거나, 혹은 검은빛이 현상(現象)하는 양의 물질입자인 광양자(光陽子, photoproton)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물질구조로 된 광수용체(光受用體, photo-receptor)에서는 수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중첩되고 중첩된 차원(次元, dimension)과 이 가운데 하나인 우리우주와 같은 거시세계(巨視世界)로부터 바이러스와 같이 작은 계(界, system)를 이루는 단위생명체의 미시세계(微視世界)에 이르기까지, 단위물질계는 근본물질과 이에 따라 형성되는 기본에너지에 상응하는 고유에너지장을 갖는다. 차원의 고유에너지장은 상ㆍ하위 차원 간의 에너지출입에 따라 하위 차원의 에너지가 주도하면서 보호하며, 이는 하위 차원이 상위 차원을 향하여 에너지흡수의 문은 크게 열려 있고 에너지배출의 문은 항상 일정량이 닫혀 있어, 닫혀 있는 부분의 에너지보유기간을 고유에너지장의 생명활성과 에너지장의 수명(壽命)을 이어가는 원동력으로 삼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동일차원의 상ㆍ하위의 단위물질계들과 이들 가운데 하나인 생명개체의 기관조직과 조직세포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ㆍ하위 단위물질계 간의 에너지출입에서 ‘계의 에너지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의식체계에 의해 인지(認知)할 수 있는 모든 현상(現象)적 물질계는 대칭적으로 존재하는 비현상(非現象)적 반물질계와 시공간적 에너지균형을 이루려는 본능을 가지며, 이는 계(界, system)의 현상적 중력장으로 작용한다. 중력장(重力場, gravitational field)은 현상의 양의 영역과 비현상의 음의 영역으로 나뉘어 존재하는 계의 음양합일성(陰陽合一性)인 동시에, 현상계와 비현상계의 대대(對對)적인 균형유지력이고, 중력(重力, gravity)은 계의 음양합일성과 균형유지력이 구심력으로 나타나는 존재적 위치에너지로서 상위에너지계의 에너지장에 대한 자기보존력으로 작용한다. 현상우주(現狀宇宙)의 모든 계는 근본에너지의 음양합일성에 의하여 자기보존력인 구심력(求心力, centripetal force)을 가지며 이는 현상계와 비현상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인력(引力, attraction)으로 작용하고, 이와 함께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감지(感知), 감수(感受)하고, 의식체계로 인지(認知), 인수(認受), 인식(認識), 분별(分別)하는 모든 경계(境界)는 현상계(現象界)의 양(陽)의 영역이며, 이와 더불어 우리의 의식체계적인 인식영역에서는 인식할 수 없지만, 현상우주(現狀宇宙)의 근본에너지영역에서는 현상계와 존재적으로 대칭균형을 이루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계가 바로 비현상계(非現象界)의 음(陰)의 영역이다. 현상계의 에너지표현형은 전자기이고, 현상계의 물질은 모든 단위에서 전자기에너지결합으로 형성되며, 이러한 양의 전자기에너지의 존재적 이면에는 대칭에너지인 음의 전자기 형태의 에너지가 존재하고, 음의 전자기 형태인 반전자기에너지에 의한 결합으로 형성된 반물질이 비현상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상우주가 탄생할 때, 물질과 함께 형성되었다가 홀연히 어디론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반물질(反物質, antimatte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