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EEZ법을 위반, 허가사항을 위반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 유망어선이 목포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지난(09일) 오전 10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방 70km 해상에서 중국 어획물운반선 요단어운25161호(68톤, 강선, 요녕성 단동선적, 승선원 9명)를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중국 어획물 운반선은 조업일지에 전재한 어선의 제반사항을 정확히 기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포된 중국 어획물운반선은 지난 5월 6일부터 4일 간 총 14회에 걸쳐 전재한 삼치 등 잡어 5,690kg을 축소 기재한 혐의로 목포해경 경비함정 3009함에 검거되었다. 한편,목포해경은 2013년 들어 현재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55척을 나포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ㆍ산약초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로 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 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15개 단속반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산불취약지감시원 등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기간 동안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고사리 등 산나물과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산나물 채취를 목적으로 하는 모집관광이나 대규모 전문적 채취단 및 등산객을 가장한 전문산나물 채취행위가 중점 단속대상이다. 또한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가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림내에서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하여 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영암군 군서면에 위치한 구림공업고등학교에 다양한 학습 활동 및 우천시 예ㆍ체능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을 통한 열린 교육환경을 제공코자 다목적교실(강당)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다목적교실은(1층 주차장, 2층 다목적교실) 면적이 954㎡로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16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2년 7월 31일 착공하여 2013년 5월 7일 준공되었다.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성인초등학력과정 초ㆍ중급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 담양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은 성인초등학력과정 수강생들과 강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학업에 대한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 관방제림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광양평생교육관 성인초등학력과정은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글 수업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등을 연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대부분의 연령대가 60~80세이며 초ㆍ중급반 2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3년간 꾸준히 다니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이날 할머니 학생들은 대나무박물관에서 여러 가지 죽제품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학습경험과 추억의 보물찾기를 하였고,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였으며, 장기자랑으로 대중가요를 부르며 우정을 돈독히 하는 하루가 되었다. 수강생 정정숙(76세) 씨는 "어제는 체험학습을 앞두고 설레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어릴 때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교 문턱을 밟지 못해 항상 아쉬웠는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위험물 용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불법적으로 저장ㆍ운반되고 있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지난 9일 하루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일제 검사해 위험물의 운송ㆍ운반 시의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물 운송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실시했다. 이와 관련 순천소방서는 위험물 단속 정보유출로 불법용기를 은닉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진행했으며, 순천소방서 위험물 특별단속팀 7명은 운반용기 적재방법 적정성 여부 확인 위험물 저장과 운반용기의 최대용적 또는 중량 기준 이행 여부 확인 운송장에 기재된 위험물 종류와 허가품명(완공검사필증)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순천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총 3개 장소(동순천 나들목, 서순천 나들목, 순천만 나들목)에서 50여 대의 위험물 이동탱크 운반차량을 점검했으나 다행히 위법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이기춘 서장은 “위험물 운반에는 소방행정 감독이 상당히 곤란한 점이 많아 화재 예방활동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평상시 위험물을 운반하는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무안 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충해)은 지난 7일 무안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무안군민의 날을 맞이해 무안 꽃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화훼영농조합법인은 스토크, 금어초, 프리지아 등 1,000단(10개/1단), 약 150만원 가량을 판매했으며, 회원들이 주로 재배한 화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판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이충해 회장은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재배기술 전문화 등을 통한 고품질 화훼 생산으로 무안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판매금액 1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및 승달장학회 기금조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4월에 설립되어 재배면적 11ha, 회원수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일본의 「씨마 트래딩」사와 스프레이 국화 70만본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목포시는 제2회 목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겸 제33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부주근린공원 내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실시하며, 목포시와 (사)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 대회는 남・여 고등부와 일반부로 구분 개최되며, 고등부는 난이도 1종목을, 일반부는 난이도, 볼더링, 스피드 등 3종목을 실시한다. 이번 참가는 전국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150여명이 기량을 펼친다. 올 해부터 스포츠클라이밍이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일반부 각 종목 12위까지의 입상자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하고, 남・여 고등부 상위 입상자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2013년도 우수선수장학생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민선5기 정종득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IFSC) 대회규정에 따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공인한 국제규격의 스피드월(속도벽) 2면, 리드월(난이도벽) 4면을 완비했다. 이어 목포시는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등반할 수 있는 실내 암벽장도 갖췄다.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한옥호텔 영산재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삼성카드와 객실 및 전통혼례 상품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3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조기용 전남관광주식회사 사장, 박상만 삼성카드 영업총괄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 호텔 객실 이용 및 혼례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삼성카드 회원은 영산재를 이용시 삼성카드 쿠폰북을 제시하면 주중 40%에서 주말 30%의 객실이용료(비수기 기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혼례상품은 할인혜택을 받아 25만원(정상가 4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이를 계기로 900만 회원이 전통 한옥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게 되어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주타켓으로 다양한 부가서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향후 매출향상 및 고객기반 확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관광(주) 조기용 사장은 “국내 카드회원 보유 2위사인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판매시장 루트를 확보함으로써 900만 삼성카드 회원이 우리 숙박시설을 찾아주고, 전남을 방문하게 됨으로써 전남의 관광활성화 측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대수)는 목포역 개청 10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5일 목포역광장 특설무대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호남선의 시발역이자 서남권 다도해의 뱃길로 이어지는 남도의 관문인 목포역은 1913년 5월 15일 개청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코레일은 이를 기념하고 그 역사와 의미를 제고해 향후 100년의 미래비전을 창조하고자 '목포역 100년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을 진행한다. 구술채록 아카이브(5월-9월), 다큐멘터리 제작(5월-7월), 기록사진 전시회(5월 15일-6월 15일), 미술 및 시화전시회(5월 15일-6월 15일), 미래비전 희망포럼(5월-6월), 기념식 및 희망콘서트(5월 15일) 등 주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구술채록 아카이브와 다큐멘터리 동영상 제작은 목포역 철도개통 100년간의 각종 변천사 및 사연 등을 구술 채록하여 문헌 및 동영상자료 등의 사료로 보존된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금번 기념행사는 목포역을 중심으로 100년 동안의 지나온 역사를 점검하여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매개로 목포역과 지역민이 어우러진 문화커뮤니티의 기능이 확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를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목포지역 해양수산 관련 현안업무를 설명하면서 이 사업들이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5월 2일 오전 11시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전국 67개 시군 1만여명의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9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 참석차 목포시를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윤 장관에게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단지 조성사업 국비상향 조정 목포 마리나 항만 거점형 국제마리나 지정요청 수산식품거점단지 국가 R&D 지원 등 3개 사업 추진에 따른 총사업비 4,457억원이 소요된다며, 우선 2014년부터 본격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5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단지 조성사업」은 1984년 국가항만이전계획에 따라 북항으로 어항기능을 이전해 최신신 집적 수산복합단지로 총 사업비 354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사업비율이 국비40%, 지방비30%, 자부담30%이나 영세한 자치단체와 수협재정여건을 감안해 국비70%, 지방비10%, 자부담20%로 특별지원 정책적 배려를 통해 국비를 상향조정하여 본 사업이 내년도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목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1일 오후 3시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위문했다. 신안보육원과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난감, 화장품, 과자, 문구 등을 151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어린이가 건강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건강하니, 어린이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가져 대한민국의 큰 일꾼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신안군은 저소득층의 0세~만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신안군보건소 3층에 드림스타트센터를 금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1일 오전 전남도청 도지사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다도해 갯벌’과 ‘여자만 갯벌’이 대상인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형ㆍ지질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경관측면에서도 서남해안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 세계적인 독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등재 재상지역은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등 전남 2개 권역 5개 지역과 전북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충남 유부도 갯벌(서천) 등 3개도 8개 시군에 걸쳐 있다.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추진대상으로 선정했다. 2011년과 2012년에 기본계획 수립, 추진준비단 구성, 다섯차례의 포럼, 전문가 답사, 국외 유산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을 실시해 금년 2월에 등재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앞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봄철 성어기 및 타망 조업 종료(휴어기 4.16~10.15)에 따른 서해 EEZ해역에서 외국어선의 야간 조업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외국 어선들이 평소에는 우리측 한ㆍ중 어업협정선 외측에서 정상 조업을 하다가도 야간이나 기상 불량시에는 협정선 내측으로 들어와 불법 조업을 일삼는 행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어제 5.1(수) 18:30부터 21:30까지 야간 해상 순찰이 가능한 해경 고정익항공기(CN-235)에 김 청장이 직접 탑승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야간 조업실태 점검을 마치고 난 후 “현재도 어업협정선 외측에서 수백여척의 중국어선이 조업 중인 것을 보니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들이 우리 해역을 침범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만큼 해경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현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해역 내에서 나포된 불법 중국어선은 62척으로 이들 중 55척이 납부한 담보금은 32.1억원이며, 담보금 미납으로 구속된 인원을 7명에 달한다.
전남 신안군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정 및 헬기를 이용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1일) 저녁 8시 30분경 박모(55세, 남, 신안거주)가 고혈압 및 당뇨로 인한 구토등 합병증 증상을 보여 신의도 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 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정으로 긴급했다. 이에 앞선 1일 저녁 7시 20분에는 신안군 비금대우병원에서 급성 뇌졸중 의심 응급환자 유모(58세, 남)씨를 헬기 이용 광주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두 환자는 응급조치 후 광주 및 진도소재 대형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치료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 경비함정 등으로 44명을 이송했으며, 야간에도 긴급 출동에 전력을 기울이는 등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언제든지 해상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오는 5일에는 무안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7회 어린이세상 큰잔치를 연다. 이번 어린이 날 행사는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 및 불무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등을 준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또한 7일에는 무안군번영회 주최로 군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무안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8만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읍면별 입장식 퍼레이드와 체육경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조선시대 시ㆍ서ㆍ화ㆍ다ㆍ선에 능통하고 선승이자 다성으로 널리 추앙받고 있는 초의대선사의 탄생일을 기념해 전국 茶人들과 군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초의선사 헌다의식과 차의 향연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애향심을 배양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군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