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승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전격적인 합당 추진을 선언하면서 여의도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선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한 지 5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단순한 범여권 통합을 넘어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한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와대 교감’ 앞세운 정청래, 당내 비명계는 ‘당혹’ 정청래 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뛰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에 오는 6월 지방선거 전 합당을 공식 제안했다. 정 대표는 당 의원총회 등에서 “청와대와 (사전) 조율을 거쳤다”고 밝히면서, 이번 합당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과 합의한 계획임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정 대표의 발표 직후 당내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되는 분위기다. 이언주 최고위원 등 비명계로 알려진 의원들은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합당 추진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정 대표가 이에 대해 적극적인 사후 해명조차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당 대표 사퇴까지 거론하는 실정이다. 친명 지지층 사이에서도 윤석열 전
인싸잇=이승훈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북한 억제를 위한 미군 역할을 제한하는 동시에 한국에 주요 책임을 맡기겠다는 내용의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발표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미 국방전략에는 한국을 “높은 국방비 지출과 강력한 방위 산업, 의무적 징병제에 힘입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로 설명하며, 향후 미국이 제한적인 지원을 하되 한국이 북한 억제에 대한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됐다. 미 국방부는 이번 국방전략에서 “이러한 책임 균형 변화는 한반도에서 미군 배치 태세를 새롭게 하려는 미국의 관심에 부합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미국 방위 우선순위에 더 부합하는 강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동맹 관계를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뿐 아니라 유럽, 중동 국가에 대해서도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자국 방어에 대한 주된 책임을 지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미군은 중요하지만 제한된 지원만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새 국방전략은 집단 안보 체제를 해제하고 동맹국의 공정한 역할 분담을 강조하는 트럼프 행정
인싸잇=이승훈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건강이 악화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에 보내 이 부의장의 상태 확인 등을 지시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전날 오후 1시경 귀국을 위해 호찌민의 떤선녓 공항에 도착한 직후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구급차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고 한다. 이송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심장 전문의는 이 부의장에 심근경색을 진단하고, 스텐트 삽입 시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인공호흡기 등 의료 장비에 의존해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지난 22일 호찌민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부터 몸살 기운을 호소했고, 이날 오전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긴급 귀국을 결정하고 절차를 밟던 중 위급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의장에 대한 위독 소식이 속보 등을 통해 알려진 23일 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를 베트남에 급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