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승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우리 정부를 향해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대북정책이 결국 짝사랑임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금이라도 북한 마음을 얻어보겠다고 우리 국가 안보 태세까지 스스로 낮췄는데 결국 돌아온 것은 북한의 냉소와 조롱뿐”이라며 “굴종에 가까운 유화적 대북정책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저자세로 북한 퍼주기를 하고 있는데도 북한이 이런 반응을 내놓는 건 분명 이재명 정부가 북한에 단단히 약점이 잡힌 것이 분명하다”며 “대한민국 국가 안보는 북한 퍼주기로 지킬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중심축으로 하는 강력한 동맹과 단단한 원칙, 확고한 억제력만이 국민과 한반도 평화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21일 진행된 노동당 제9차 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김정은이 역대 한국 집권 세력이 북한 체제 붕괴를 기도해 왔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해 “한국의 현 집권 정권이 겉으로 표방하는 유화적인 태도는 서투
인싸잇=이승훈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비트코인을 외부로 빼돌린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강남경찰서가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2021년 11월경 해킹 범죄에 연루돼 임의 제출받은 비트코인 22개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최근 파악했다. 이동식 전자장치(USB) 형태의 ‘콜드 월렛’(오프라인 전자지갑)은 그대로였으나, 내부에 저장된 비트코인만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외부 콜드월렛에 비해 보안성이 높은 경찰 콜드월렛을 통해 수사를 위한 가상 자산을 보유하도록 지침을 정했지만, 강남서는 경찰 콜드월렛에 전송하지 않고 외부 콜드월렛에 보관해 왔다고 한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당시 비트코인이 임의 제출된 코인업체 해킹 사건과 연관 있는 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해당 사건의 해커인지 여부 그리고 비트코인을 유출하는 과정에서 추가 공모자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최근
인싸잇=이승훈 기자 | ‘1억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석 의원 총투표수 263표 중 찬성 164표, 반대 87표, 기권 3표, 무효 9표로 과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체포동의안 요청 배경에 대해 “(강선우 의원은) 2022년 1월 7일 서울소재 모 호텔에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강서구 후보자로 공천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현금 1억 원의 정치 자금을 기부받았다”며 범죄 사실의 요지를 말했다. 그러면서 “강선우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공여자 및 참고인의 진술, 1억 원의 사용처, 관련 녹취록 및 해당 공천 결과 등 증거에 의하여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 등에 비추어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표결 직전 신상 발언에 나선 강 의원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3억 2200만 원을 반환했는데, 그런 제가 1억 원을 먼저 요구했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1억 원은 제 정치생명을, 인생을
인싸잇=이승훈 기자 |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가 최근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25명(현직 18명)의 장동혁 당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에 반발하며 “당의 정통성과 통합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73인의 현직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은 협의회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원외당협위원장들은 115만 당원의 이름으로, 보수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장동혁 대표는 115만 당원의 지지와 신임을 받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지도자로, 기존 75만 당원의 결의와 40만 명의 새로운 보수 시민들이 합류한 결과”라며 “이는 당의 미래를 향한 강력한 민의의 표현으로,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도 당원의 뜻 위에 설 수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25명을 향해 “당의 이름을 팔며 돈벌이하거나 따뜻한 양지만 쫓아 ‘희생’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인사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친한동훈계 인사와 결탁해 당을 혼란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제명된 한 인사와의 연대를 통해 당의 정당한 질서를 부정하고
인싸잇=이승훈 기자 |대한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른바 ‘절윤(切尹)’ 선언을 하지 않은 것에 지지를 표명하며 보수 재건의 단일대오를 선포했다. 21일 대자유총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며, 무차별적인 내란 몰이는 악의적인 정치적 프레임’으로 규정한 장동혁 대표의 역사 인식과 깊이 있는 통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대자유총은 “공수처 수사의 위법성과 1심 판결의 논리적 허점을 지적한 장동혁 대표의 목소리는 무너져 내리는 법치주의의 최소한의 선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항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자유총은 법원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에서 “헌법 84조가 대통령의 재직 중 소추하지 않더라도, 수사는 가능하다”는 취지로 판단한 점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불소추특권’을 남용해 재판 중단을 시도했다고 규탄했다. 대자유총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 심판과 형사 재판에 당당히 임하고 있는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 제84조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다수의 본인 관련 재판을 중단시키고 있다”며 “이번 판결로
인싸잇=이승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자 모든 국가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방금 백악관 집무실에서 모든 국가에 대해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도록 서명한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조치는 즉시 시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10%의 기본 관세와 상호관세를 부과한 게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10% 관세는 1974년 무역법 122조를 법적 근거로 한다. 대통령이 심각한 무역수지 적자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이다. 하지만 이 권한은 의회 승인 없이 최대 150일간만 유지할 수 있다.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IEEPA를 근거로 수입품에 부과한 광범위한 상호관세 조치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작성한 다수 의견은 6대 3으로 채택했고, 이는 상호관세 조치를
인싸잇=이승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외 관세 등의 영향으로 미국의 무역적자가 78%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대미투자 집행에 나선 일본은 미국 관세 여파로 지난달 1조 1526억 엔(약 11조 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무역적자는 다른 기업과 국가에 부과한 관세로 78% 줄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적자가 78%가 줄었다는 점에 대한 집계 기관 및 조사 기간 등에 관한 정보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수지 적자는 568억 달러(약 81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예상한 시장 전망치인 405억달러 적자보다 많은 수치로, 전달 대비로는 적자 폭이 276억 달러(94.6%) 확대했다. 증가율로 보면 지난 1992년 3월 이후 최대 폭이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무역수지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기보다는 변동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적자가 78%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적자가) 올해 중
인싸잇=이승훈 기자 |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주진우 의원은 <연합뉴스>에 “현재 구도로는 ‘(국민의힘의) 부산시장 선거는 불안하다, 내지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며 “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확정적으로 답을 할 순 없지만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의원은 아직 출마를 결심한 단계는 아니다. 다만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독주체제가 굳어진다면 이는 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출마를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주 의원은 “제 이름 좀 알리겠다는 의도로 경선 참여를 결심할 정도로 한가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경선에 나간다면 승리를 목표로 할 것”이라며 “경선 룰인 당원 50%, 일반 국민 50%인데, 일반 국민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제외되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본다”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주 의원은 지난 설 연휴에 지역 정치인과 기업인 등을 만나 시장 출마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부산 국회의원들과도 만나 경선 참여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군
인싸잇=이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가 D-100을 앞둔 가운데, 여야의 최대 관심지인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밀리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오 시장은 당내 강성 지지층 및 ‘윤어게인’과의 절연 등을 촉구하며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상대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에 더해 당내 입지를 다져가면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오 시장은 보수세가 강한 강남권에서도 정원오 구청장에 뒤지는 조사 결과도 나오면서, “당 지도부 때리기에 ‘집토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며 향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MBC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11~13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정 구청장과 오 시장에 대한 양자 지지율 조사에서 정 구청장이 40%, 오 시장이 36%로 조사됐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 응답률 9.3%에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인싸잇=이승훈 기자 | 올해 설 명절 연휴(13~18일) 동안 약 72만 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6일의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발하는 이용객은 환승객을 포함해 총 71만 8880명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8만 54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이 12만 3486명으로 뒤를 이었고,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객은 20만 4084명, 유럽은 3만 5740명으로 파악됐다. 일자별로 연휴 이틀째인 14일이 13만 675명으로 출국객이 가장 많고,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10만 4721명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9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1만 명을 넘으며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당시 연휴 기간 인천공항의 총 이용객은 174만 907명으로 일 평균 이용객은 21만 7613명이었다. 지역 별로는 동남아 여행객이 44만 80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43만 1827명과 중국 29만 6168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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