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이승만 허위보도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수우파진영은 KBS가 공식사과하지 않고 유감표명으로 은근슬쩍 사태를 덮고 넘어가려하자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분위기다. 조갑제닷컴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BS의 6·27 전보 날조에 의한 국가 모독 사건'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조갑제닷컴은 “국민 세금으로 국가를 어지럽히고 있는 자칭 국민의 방송 KBS가 어떻게 자료의 날짜를 조작, 민족 지도자를 비겁자로 몰았는지, 이 날조 기사의 여파로 어떻게 이승만 매도 붐이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조갑제닷컴이 全과정을 국민들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보수진영의 공분과 비판여론은 차기 KBS 이사회 이사진 구성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번 이승만 매도 조작보도처럼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주도권을 잡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극단적 좌편향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박한명 미디어그룹내일 공동대표이자 미디어비평가는 “KBS의 이승만 왜곡보도 하나 규탄하고 사장의 사과를 받는 것으로 끝날게 아니라 KBS, MBC, YTN 등에 박힌 언론노조의 정치, 이념편향 문제가 이참에 공론화되는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자료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일본망명요청설을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KBS 보도사태와 관련해 보수단체들이 30일 항의집회를 열었다.종북좌익척결단과 서북청년단, 멸공산악회, 반국가교육척결연합 등 10여 개의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5전쟁 발발 직후 일본에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한 KBS ‘뉴스9’ 보도책임자 사퇴와 KBS의 왜곡보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KBS는 지난 24일 ‘이승만 정부, 한국전쟁 발발 직후 일본 망명 타진’, ‘"이승만, 일본 망명 정부 요청" 비밀문서 첫 확인’ 제목의 리포트를 내보냈다. “이승만을 비겁한 도망자로 선동하려 KBS가 ‘카더라 자료’로 일본 맹신”단체는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KBS는 6월 24일 일본의 일개 縣(현)의 검증도 안 된 자료와 익명의 제일교포 3세가 제공한 자료에 근거하여, 악의적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혼자만 살기 위한 비겁한 도망자’로 매도하는 왜곡선동방송을 했고, 이런 선동을 좌익매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확산시켰다.”면서 “‘이승만 정부, 일본 망명 요청설 사실이었다!’고 단정하는 선동을 KBS가 하면서 그 근거로 한국, 미국, 일
세월호 보도 관련 JTBC를 극찬하는 등 야권 편향의 시각으로 작성돼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KBS 2014사업연도 경영평가보고서'에 대해 KBS 내부에서도 “객관성에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KBS공영노동조합(공영노조, 위원장 황우섭)은 24일 “지난 5월 30일 KBS이사회는 'KBS 2014사업연도 경영평가보고서'를 의결하고 공포하였다.”며 “KBS공영노동조합은 이번 경영평가는 방송, 경영, 기술 등 KBS 전반에 대한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결여된 것으로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보기에 여러 부분에서 미흡하고 어떤 부분은 일부 노조나 직능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을 충분한 검토 없이 인용하고 있어, 공정방송에 대한 국민여론을 호도할 우려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공영노조는 그 하나의 사례로 KBS '뉴스9'의 문창극 국무총리후보자 보도와 관련해서 “총리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도에서 후보자의 진의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짜깁기 편집을 함으로써, 시청자의 판단에 혼선을 초래함과 동시에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라는 주요 헌정절차에 차질을 빚게 한 사태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먼저 언급했다. 공영
포털 사업자 다음카카오가 언론사 기사에 정부나 기업이 공식적인 반론·해명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혀 찬반논쟁이 일고 있다.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언론사 기사에 언론사와 정부, 기업이 공식 아이디를 부여받고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오피셜 댓글’이 핵심이다. 네이버 역시 비슷한 서비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측은 “이미 신청을 받은 10여개 언론사에는 댓글 작성 권한을 부여했으며, 정부와 기업에는 활용법 설명을 거쳐 3분기부터 신청을 받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포털 사업자의 ‘오피셜 댓글’ 정책을 놓고 한편에서는 과도한 ‘반론권 제공’이라는 비판과 언론사들이 자체적으로 보장해야 할 반론권을 포털 사업자들이 추진하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함께 언론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사이비 언론의 보도로 인한 기업 피해나 부정확한 언론보도로 인한 정책적 피해 확산이 빠른 만큼 정부와 기업에 즉각적인 반론권을 보장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도 나온다.오피셜 댓글 시행 관련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작년부터 1년여 간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서비스였다"며 "오피셜 댓글의 목적은 언론
정부의 미숙한 메르스 대응이 ‘아몰랑’이라는 유행어까지 낳고 있다고 비판한 21일 SBS 에 출연했다는 한 시민이 SBS가 자신의 발언을 왜곡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캡쳐 이미지로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SBS 가 21일 방송한 제목의 리포트에서 류모 기자는 아몰랑이 여성비하적인 의미로 논란이 된 사실 등을 전하며 “이렇게 사용되던 유행어 '아몰랑'에 불을 붙인 건 온 나라를 뒤흔든 메르스 사태였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제대로 된 설명이나 문책 없이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 정부의 초기 대응을 꼬집는 데 '아몰랑'이 딱 맞아떨어진 것”이라며 3명의 시민 인터뷰를 내보냈다. 해당 리포트는 또한 “주로 세태를 풍자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반영한다는 분석도 있다”며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의 발언을 덧붙였다.그러면서 “유행어 하나에 비판이나 저항 정신까지 읽어내는 건 무리겠지만, 국가 재난에 버금가는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 팔 걷어붙이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논란이 일고 있는 건 해당 리포트에 출연했다는 장모씨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가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보도와 관련 언론의 선정보도와 오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관리대상으로 자택 격리중이던 A(48)씨가 13일 숨지자 언론이 또 다시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앞 다퉈 선정적으로 보도하자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렸다.A씨는 메르스 관리대상으로 분류됐지만 메르스와 무관한데도 언론이 제목과 기사 등에서 마치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보도했기 때문이다. 밝혀진 사실은 이렇다. 13일 원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3년전 기저질환(암) 수술을 받고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에 진료차 방문했다가 자택 격리중이었고 이날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원주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아니며 밀접접촉자로 관리대상이었고 숨진 원인은 메르스와는 무관하다.A씨는 또한 메르스로 의심되는 증상에 따라 두 차례의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을 담은 언론매체들의 뉴스는 등의 제목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네티즌들과 모바일 이용자들은 메르스 공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막상 뉴스 기사를 클릭해 내용을 읽어본 네티즌들은 황당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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