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 2026년 3월 셋째 주 국내 화장품·패션 업계는 CJ올리브영의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한국콜마 및 아모레퍼시픽 오너의 지난해 보수 공개가 화제가 됐다.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각각 18억, 69억 원 이상을 작년에 수령했다. 메리츠증권은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실적 전망을 밝히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올리브영, 작년 매출 5.8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고객 대상 매출 증가와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 등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CJ그룹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조 83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8%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 늘어난 7447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5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CJ올리브영의 외국인 구매 금액은 누적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연간 기준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약 28%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한 것으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민의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국회의사당역 일대 약 2km 구간을 행진하며 태극기와 ‘우리가 장동혁이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장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는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주최로 ‘장동혁 당대표 지지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당원들과 자유우파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가 장동혁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장동혁 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손팻말을 들고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집회 현장 일대에 모여 장동혁 대표 지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 관계자들과 시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집회는 안내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영풍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회장은 “마음이 찢어지지 않는가, 울화통이 터지지 않는가”라며 “지난 10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당이 배출한 대통령을 두 번이나 파면시켰다. 저 뱃지들을 어떻게 해야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
인싸잇=백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 유가 타격 등이 여론을 악화시키면서, 이곳에서 선박 통행의 정상화를 위해 동맹국에 파병을 요구한 것으로 국제사회는 인식하고 있다. 현재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사실상 중립을 유지하는 만큼, 향후 미국 측으로부터 군함 파견 등의 요청이 공식적으로 들어온다면 이를 어떻게 이행할지 고민스러운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협력해 해협의 개방과 안전 유지를 위해 군함을 보낼 것(will be sending War Ships)”이라며 “우리는 이미 이란의 군사력을 100% 파괴했지만, 그들이 아무리 심하게 패배했더라도 이 해협 어딘가에 드론 1~2기를 보내거나, 기뢰를 투하하거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여전히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인위적 제약을 받는(are affected by th
인싸잇=유승진 기자 | 지난해 SK하이닉스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 8500만 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임원 중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최고경영자(CEO)가 각각 47억 원과 42억 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SK하이닉스가 17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직원 평균 급여는 1억 8500만 원으로 전년(1억 1700만 원) 대비 58.1% 급등했다. SK하이닉스의 이 같은 역대급 임금 인상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슈퍼 사이클을 맞이 하면서, 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바탕으로 한 사상 최고 실적에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도 6조 73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9% 증가하며, 이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임원 보수도 공개됐다.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 급여 35억 원, 상여 12억 5000만 원 등 47억 5000만 원을 수령했다. 곽노정 최고경영자(CEO)는 급여 15억 4000만 원, 상여 26억 9500만 원 등 총 42억 3900만 원을 받았다. 또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은 28억
인싸잇=심규진 | 오세훈 시장이 연일 장동혁 지도부의 당무에 대해 여러 가지 트집을 잡고 있다. 심지어 33세 대변인 박민영까지 자르라고 난동을 부리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나온 장동혁의 일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 서울시당의 핵심 쟁점은 배현진의 사당화 논란이다. 배현진이 약 20개 안팎의 당협을 사실상 자신의 영향권에 두고 군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당 안팎에서 돌고 있다. 실제로 한 당협에서는 공천을 신청한 인사가 지역 당협위원장에게 심한 모욕을 당했다는 말도 들린다. 배현진과의 연결 고리가 없으면 이런 식의 박대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추태가 반복된다면 당내 반발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 오세훈 시장은 배현진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장동혁과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특히 장동혁 대표가 절연 선언을 한 이후에도 ‘인적 쇄신’을 들먹이며 계속 트집을 잡는 행태는, 배현진의 가처분 인용 이후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이것은 어쩌면 오세훈 스스로 독배를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 정치에는 선이 있다. 적당함을 모르는 공세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지금 벌어지는 일은 역설적이다. 수세에 몰렸던 장동혁에게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할 전
인싸잇=이다현 기자 |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진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한진칼의 주가는 전날보다 4.01% 상승한 주당 12만 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진칼은 장 초반부터 기관이 적극적인 순매수에 나서며 한때 14만 3000원까지 치솟았다. 한진칼은 지난달 26일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이달 3일 주당 14만 원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거듭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2% 이상 빠지는 등 주요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한진칼은 4%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한진칼의 주가 급등은 전날 알려진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진칼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호반건설이 지난해 말 기준 지분 18.78%를 확보해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직전 공시된 지난해 5월 기준 18.46%와 비교해 0.32%p 증가한 수치다. 2024년 말 기준 17.9%보다는 0.88%p 늘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호반건설의 지분율 격차는 2024년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특검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구속 필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한 가운데, 김 전 단장은 “결과를 이미 정해놓고 하는 여론몰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는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18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김 전 단장이 불구속 기소 이후 ▲기자회견 당시와 다른 태도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접견한 점 ▲계엄군을 저지한 국민을 상대로 고발을 제기한 점 ▲유튜브 및 집회 발언 등을 이유로 구속 필요성을 주장하며 재판부에 관련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단장은 20일 <인싸잇>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특검팀 주장 전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특검 구성에 대해 그는 “특검 측 검사 한 명을 제외한 세 명은 모두 군에서 파견된 검사들”이라며 “그 세 명이 우리를 최초 조사했던 군검사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조사 검사와 재판 검사는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접견과 관련해 증거인멸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서는 “접견은 10분 제한이고 CCTV와 녹음이 모두 이뤄진다”며 “기록 인원도 있고 벽으로 분
결국 대법원이 태블릿 조작 사건을 은폐하는데 합류했습니다. 이럴 가능성이 있어, 이미 한달 전부터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확보, 김경철, 이제일 변호사 등과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대법원은 태블릿 실사용자로 지목한 김한수, 제2태블릿 조작의 증인들인 안모 비서, 장시호 등을 모조리 기각, 취소시킨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김한수 실사용의 증거, 제2태블릿 조작의 증거들은 판결문에 거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명백한 증거재판주의라는 기본권을 침해했고, 이로 인해 재판받던 피고인이 이에 항거하며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은 어용 언론들만 믿고 이러한 참사를 은폐하려 한 것입니다. 일단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대법원의 오류나 폭거를 잡아 국민들에 제시해줘야 헌법재판소원제도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피고인이 죽어나간 태블릿 사건보다 더 절실히 헌법재판소원제의 필요성을 입증할 만한 사건은 없을 겁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30일 이내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어 4월초쯤 청구하게 될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어 형 집행을 정지하라는 가처분 신청도 같이 합니다. 저는 2년형의 3분의2를 복역중이라 이미 가석방 대상이 되었고 헌법재판소 심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을 앞두고, 현장에서 예행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상품 분류에 배송에도 나서면서 이번 체험에 대한 진정성과 새벽배송 현장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6일 유통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경기도 성남시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상품을 배송 차량에 싣고 직원들과 함께 일대 새벽 배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파란색 쿠팡 점퍼 차림으로 물건을 옮기는 로저스 대표로 추정되는 이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쿠팡 측도 해당 인물이 로저스 대표와 동일하다는 걸 인정했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의 일정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이날 로저스 대표의 새벽배송 체험 사진이 온라인과 SNS 상에서 퍼지면서 대체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몸소 나서고 있다” “체험이라지만 다른 한국인 직원만큼 열심히 하려는 의
인싸잇=강원준 기자 |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 어디를 가도 풍경은 비슷하다.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화면을 쉼 없이 위로 올리며 숏폼(Short-form) 콘텐츠에 몰입한 이들이 가득하다. 주요 소셜미디어(SNS) 기업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이 ‘1분 내외의 전쟁터’에 먼저 그리고 더 많이 깃발을 꽂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한국과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앱 접속 시 첫 화면에 친구의 게시물(피드) 대신 숏폼 서비스인 ‘릴스(Reels)’를 전면에 내세우는 개편을 실험 중이다. 지난달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30억 명을 돌파한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의 핵심 동력으로 릴스를 꼽는다. 유튜브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유튜브는 모바일 앱 홈 화면 상단에 자사 숏폼 서비스인 ‘숏츠(Shorts)’를 우선 배치하며 이용자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유튜브 숏츠는 2023년 기준 월간 사용자 20억 명, 일일 조회 수 700억 회에 육박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까지 AI 기반 영상 공유 SNS 시장에 뛰어들며, 바야흐로 ‘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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