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장 초반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기관·외국인이 일제히 순매도했지만 기타법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를 떠받쳤고,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8포인트(0.23%) 오른 6835.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5.73포인트(0.52%) 내린 6784.29로 출발한 뒤 한때 6732.47까지 밀리며 1.28%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빠르게 줄였고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시장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로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크게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4919억 원, 개인 5398억 원, 기관 634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 68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이후 기타법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코스피의 새로운 수급 버팀목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탈모 치료제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JW신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이후 JW신약은 전 거래일 대비 30.00%(690원) 오른 299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4% 이상, 3개월 수익률은 116% 이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등은 정부가 탈모를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JW신약의 별도 공시는 없었지만 탈모 치료제 테마가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모나드정’,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두타모아정’, 미녹시딜 외용제 ‘마이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탈모 치료제 ‘로게인폼’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대표적인 탈모 치료제 관련주로 꼽힌다. 특히 JW신약은 탈모·비뇨기 분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한편, GFRA1 작용제 기전의 탈모 신약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개발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최근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주요 수급 주체로 주목받지 못했던 기타법인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기타법인의 매수 규모가 개인·외국인·기관의 수급을 넘어설 정도로 확대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수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자사주 매입과 관련된 거래로 풀이된다. 올해 남은 주주환원 재원을 활용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시장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수급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주주환원은 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외하고 남은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 있다. 특히 자사주를 얼마나 매입하느냐 뿐 아니라 매입한 주식을 실제로 소각하는지 여부에 따라 주당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삼성전자, 최대 110조 원 주주환원… “규모보다 방식”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증시 수급과 주가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분기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과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약 15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예정
인싸잇= 임종옥 기자ㅣ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급락하던 코스피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수급 동력으로 부상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등 주요 투자 주체가 이례적으로 동시에 순매도에 나섰지만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시장에 쏟아진 매물을 받아내면서 지수의 낙폭을 줄였다. 자사주 매입이 개별 종목의 주가 방어를 넘어 코스피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수급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한때 6547.7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낙폭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지수도 반등했고, 마감 직전 6820.10까지 올라선 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동시에 순매도에 나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개인은 1464억 원, 외국인은 6405억 원, 기관은 792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세 투자 주체의 합산 순매도 규모는 1조 5791억 원에 달했다. 개인·외국인·기관이 코스피에서 동시에 순매도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로 2% 가깝게 하락하며 6800선을 내줬다. 이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65.83포인트(0.95%) 하락한 6846.54로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에는 실패하고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5830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291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63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최근 주요 수급 주체로 떠오른 기타법인은 이날도 1조 6162억 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의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타법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원 넘는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대형 반도체주의 부진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8
인싸잇=임종옥 기자ㅣ코스피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에 장 초반 3% 가까이 급등했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6900선에서 마감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2.76% 오른 6996.12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하기로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52억 원, 기관이 181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 912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 날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조 4618억 원을 순매수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72% 오른 26만 6000원, SK하이닉스는 장중 178만 8000원까지 상승한 뒤 상승폭을 줄여 2.49% 오른 173만 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전기와 SK스퀘어 등 AI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은 5.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80%
인싸잇=임종옥 기자ㅣ 현대자동차가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상향하며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사업에서 시장이 기대했던 새로운 전략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 일부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낮췄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9% 하락한 3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열린 ‘2026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상향했다.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6.3~7.3%를 유지했다.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는 555만 대, 시장점유율은 6%,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60%로 기존 목표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현지화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원가율을 3%포인트 낮추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현대차는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127만 대 확대하고 북미 지역 하이브리드 차종을 10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북미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을 50%까지 높이고 제네시스 판매량도 올해 약 20만 대에서 2030년 35만 대로 확대
인싸잇=임종옥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대상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토스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안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고 “토스증권과 무관하게 일본 증권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경제>는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이 각각 일본 현지 증권사를 인수 후보로 두고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측은 “일본 증권사 인수 검토 단계에 착수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인수 대상이 결정되거나 후보군이 좁혀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지 증권사 인수가 성사된다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에서 확보한 자산관리(WM) 역량과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노하우 등을 활용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일본 증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등에 힘입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일본 주식 순매수액은 11조 엔(약 96조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