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청와대 "각계참여.생중계 형식 `대토론회' 돼야"

"기자.언론사주.정당 모두 나와야..실무접촉중"

청와대는 4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제안한 토론이 각계 각층이 두루 참석하는 TV 생중계 방식의 `대토론회' 형식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저희가 기자실 문제에 대해 공방보다 국민 앞에 찬반 양론을 놓고 토론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토론은 국민 판단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생중계여야 한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어 "반대하는 각계 각층이 모두 나오는 대토론회가 되어야 한다"며 "일선 기자는 물론 보도.편집국장 등 언론사 데스크들과 중앙의 신문 뿐 아니라 지방지도 참여하고, 언론을 지휘하고 있는 사주들이 나와도 얼마든지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과 관련해 찬성 또는 반대하고 있는 정당에서도 대표들이 나올 수 있다. 모두 나와 토론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이미 실무 접촉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대토론회'의 성격에 대해 그는 "지금은 국민의 판단을 돕기 위한 찬반 토론을 하자는 것"이라며 "의견수렴형 토론이라기 보다는 기본 방향에 대한 찬반 토론을 하자는 것으로, 대토론회라 함은 찬성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 누구나 최대한 많은 분들을 참여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honeybee@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