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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판 100주년을 맞는 ‘빨강머리 앤(1908년)’은 캐나다의 여류 아동문학가인 루시 몽고메리의 처녀소설로서 79년 후지TV의 만화영화로 제작되는 등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후 1949년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쓴 동화 ‘Pippi Langstrump(삐삐롱스타킹: 긴 양말을 신은 삐삐)’역시 69년에 ‘말괄량이 삐삐’를 제목으로 TV시리즈 및 영화로 제작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만화영화의 주인공인 ‘삐삐’와 ‘앤’은 공통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증정적인 마음씨와 빨강머리. 특히 앳된 얼굴에 자잘하게 박혀 있는 주근깨다.

이처럼 과거에는 주근깨가 소녀들의 자유분방함과 순수함의 상징으로 표현되었지만, 최근에는 어린소녀들을 비롯해서 많은 여성들이 이 주근깨로 고민을 하게 된다고.

주근깨는 표피의 색소세포의 이상, 유전적 요인,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성되거나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근깨가 많게 되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요새 같은 가을철에는 주근깨가 희미한 사람일지라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한다.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으로 노출된 피부는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이 누적되면서 희미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강북 기스미의원의 기윤철 원장은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차단하는 성분이 있는 미백화장품이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색소침착이 깊어 이미 자리 잡은 기미나 주근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일단 발생한 주근깨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러블리IPL은 기존의 레이저가 특정부위의 병변에만 조사하는 단점을 보완하여 얼굴전체에 조사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레이저와 달리 빛을 이용하여 색소를 치료함으로써 피부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기미, 주근깨 여드름을 비롯한 색소질환과 안면 홍조 등의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되며, 간단한 시술과정과 치료 후 빠른 회복으로 인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말 = 기스미의원 기윤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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