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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달 대성지구 지장물 철거공사에 착수해 총 460개동의 건축물 중 100여 동을 철거해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장물 철거와 부지정비는 오는 11월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올 해말 공동주택 건축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LH에서 전면수용 개량방식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목포시 대성동 127번지 일대 6만7134㎡ 부지에 1406세대의 공동주택을 2013년 말까지 건립 공급된다.

정종득 시장은 "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목포시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전세 난을 해소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하절기에 철거 공사를 진행해 분진.소음.진동.교통이용 등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곳은 저소득 주민들의 집단거주와 정주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주택이 과도하게 밀집해 속칭 '피난민촌'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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