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1월 20일자 사회면「전남대병원 상임감사에 병원장 친구 추천 맞나」제하의 기사에서 “감사 후보자 2명 모두 초등학교 동기와 고등학교 동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성한 뒷말이 오가고 있는 것”, “…병원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 분야를 점검해야 하는 감사직에 절친한 친구가 임명되면 제대로 된 견제가 가능할지 의심스럽다”, “특히 후보자로 추천된 2명은 전남대병원장과 학연으로 연결됐을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1명은 최근까지 이 병원 홍보업무를 맡는 등 입맛에 맞는 인사라는 지적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김 모씨는 병원장과 출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다르며, ‘전남대병원 100년사’를 집필하여 전남대병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다 오랫동안 비영리 법인에서 감사를 지낸 경력이 있기 때문에 지원 한 것으로 ‘입맛에 맞는 인사’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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