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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평범한 직장인이 지리산에서 산삼 6뿌리를 발견해 화제다.

부처님 오신 날인 28일 연휴를 맞아 쌍계사 일원을 찾은 최모(33)씨와 일행들이 더덕에서 나오는 진한 향을 느끼고 주변을 샅샅이 살피던 중, 산삼 6뿌리를 발견하는 행운을 안았다.

평소 산을 즐겨 찾아 오가피나 더덕, 도라지를 종종 캐어 보았던 직장인 최씨는 "산삼은 난생 처음 발견했다"며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올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지리산에서 발견 된 산삼은 짙은 황색과 뿌리나 몸체의 형태가 자연스러워 산삼의 자태를 그대로 지녔다.

산삼은 예로부터 항암능력과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기력회복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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