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경제민주화' 관련 세미나 개최
최근 정치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정치권에 이어 시민단체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세미나실에서 시민단체인 참개인가치연대 주최로 '경제민주화'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김이석 (경제학 박사, 시장경제제도 연구소 부소장,)박사는 주제 발표에서 "대형유통업체에 손님이 많은 것은 손님들에게 강제를 행사한 결과가 아니다. 그런데 이를 경제민주화라는 명분으로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하는 것은 강제의 일종이다. 이런 원칙이 경제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장점은 사라질 것이다. 모든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장사가 잘되는 업체들은 지금보다 더 적게 생산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저술가 박성현, 이의춘 편집국장 (데일리안), 김영훈 (바른사회 시민회의 경제사회실장) 및 여러 시민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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