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맛의 향연 ‘2012 광주국제식품전’이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연합(UFI)으로부터 “UFI Approved Event”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고의 국제적 식품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개 국에서 270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음료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김치, 떡, 우리밀, 전통주 등 지역 우수농식품을 전시 및 시음.시식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광주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창업희망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창업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국제식품전 행사 중 식품안전포럼을 비롯해 HACCP세미나, 외식창업세미나, 제과페스티벌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음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광주시 박영선 생명농업과장은 “우리 광주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면서, 맛깔스럽고 푸짐한 남도음식을 지역의 문화관광특화 상품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니 국내외 식품산업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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