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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시의원,"광주시교육청 고가 미술품 수년 간 방치"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자산인 수억 원대의 미술품이 은행수장고에 잠자면서 유형자산 관리에 총체적인 문제에 대해 강한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윤봉근 의원은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소관 2013년 본예산 심의에서 수억 원대에 달하는 의제 허백련 선생의 '어작도'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오지호 선생의 '풍경'이 수십 년 간 은행수장고에 잠자고 있고, 5000여 만원 상당인 오지오 선생의 '금강산'은 모 초등학교 정보실에 전시되어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유형자산 관리가 이처럼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교육청은 미술품이 어디에 어떻게 보관ㆍ전시 되고 있는지 정확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며 "고가의 미술품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조차 몰라 관리상태 점검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교육청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학부모, 학생 나아가 광주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관리 및 활용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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