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박대통령은 물론 육영수 여사에까지 모욕을 퍼부은 팝아트협동조합과 낸시랭이 실내 전시장에서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사진 위에 인공기를 걸어놓고 쇼를 하는 모욕을 퍼부어 더 큰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애초에 팝아트협동조합에 제공한 사진에도, 이들은 태극기와 함께 인공기를 형상화한 깃발을 함께 흔들면서 "박정희를 관광한다"며 출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팝아트 협동조합 투어 및 강연회로 파일명이 기록되어있고, 2013년 4월 13일이라는 날짜로 볼 때, 팝아트협동조합과 낸시랭이 실내 전시회 장에서 소품들로 쇼를 기획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 속의 육영수 여사의 경우 북한 김씨 일가들이 보낸 자객에 의해 순국했다는 점에서, 팝아트협동조합과 낸시랭이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대통령 사진 위에 인공기를 걸어놓고 쇼를 한 것은 퍽큐녀의 행태보다 도가 더 지나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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