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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가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광주시는 5월 17일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마이무나 모흐드 샤리프」시장이 세계인권도시포럼 방문기간 중 김대중컨벤션센터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적도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써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1.5배이며, 인구는 약3천만명이며, 세베랑 페라이시는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중 인구(82만명)가 두 번째 많은 도시이다

또한 세베랑 페라이시는 자유경제자유지역, 첨단산업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주요 산업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이며,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말레이시아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페낭섬이 페낭대교를 통해 세베랑 페라이시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큰 도시이기도 하다.

그동안 세베랑 페라이시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의 증진을 위해 매년 세계인권포럼 개최 시마다 참가하는 등 양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에 우의를 다져왔고,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 길 기대했다.

특히 양 도시의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고유한 풍속과 전통, 빼어난 문화를 상호 교류 협력하여 새로운 세기를 맞아 공동번영을 주도하며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국제도시로 도약해가는 광주의 글로벌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나아가 두 나라의 상호발전과 연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베랑 페레이시장 일행은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식, 폐막식 참석과 5.18전야제, 5.18국립묘지 등을 방문한 뒤 5.19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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