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24일 오전9시30분부터 치평동에 위치한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에 앞서 필승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자리로, 강운태 시장,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창준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3개부분 54개종목(정식 44, 장애인 8, 시범 2)으로 구성,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안동시 등 경북 1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예년보다 하루 연장하고, 별도로 열린 ‘전국생활체육 어르신부 대축전’을 통합해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광주시는 35개종목 750명(정식 29종목 690명, 장애인 6종목 6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폐회식은 26일 오후3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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