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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기로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3일 "지역정서상 열악하기는 하지만 내년 6ㆍ4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 시의원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낼 계획"이라며 광주시민들이 공감할 후보자를 모집하는 등 선거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당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자를 발굴하는 등 새 인물 영입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당내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해 지방선거 대비 핵심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치아카데미는 후보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스피치, 생활정치 현장 체험, 홍보기획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광주시당 조준성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좋은 후보의 기준은 도덕성과 전문성일 것"이라면서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문호를 개방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보자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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