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광주시 북구,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바다 체험행사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체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름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26일 지역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바다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솔잎봉사회가 주최하고 북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립의지와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65명과 자원봉사자 25명 등 90명이 참여한다.

행사내용으로는 레크레이션 보트타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응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솔잎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체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