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책 읽는 광주, 행복을 짓다!’를 주제로 오는 9월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제2회 도서관 문화마당’은 시민의 서재로서 도서관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해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지역 모든 공공.작은도서관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가족 100팀이 참여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빛고을 가족 독서골든벨’ 교육감님이 들려주시는 ‘판소리와 스토리텔링’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장님과 다함께 책 읽기’ 퍼포먼스 그림책을 작가와 함께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동화 인형극’ 팝핀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운태 시장은 “책을 주제로 한 축제에 가족이 함께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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