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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은 BBC 초청 사기극, 공개사과하라"

8월 31일까지 사과 없을 시 검찰 고소 및 고발할 것

1. 한겨레신문에 이어 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노컷뉴스. 뉴스엔, 엑스포츠, OSEN, CNB뉴스 등 7개의 언론사가 낸시랭의 BBC초청 거짓말에 대해 8월 14일 일제히 다음과 같은 정정보도를 게재했다.

<지난 4월 18일자 연예면에 <낸시랭의 '거지여왕' 퍼포먼스 초청..."英 BBC '전면취소'">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면서 주간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의 낸시랭 부친생존설 주장과 불특정인들의 공연취소민원으로 인하여 BBC 초청행사가 무산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변희재 대표의 부친생존설은 사실이었으며, BBC는 낸시랭을 초청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 지난 4월 16일 낸시랭은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영국 BBC에서 퍼포먼스와 관련해 공식 초청 연락이 왔다”며 “내달 초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저와 스태프 5명의 왕복 비행기와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제공을 비롯해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덧붙였고, 국내 언론은 이를 일제히 보도했다.

3. 그러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회장 측이 부친이 사망했다는 낸시랭의 거짓말을 바로잡자, 낸시랭은 5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와 일베(일간베스트)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진실을 알리려 한다고요? 당신들이 남의 가정사와 깊은 곳까지 어찌 알 수 있을까요. 더는 저와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서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 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네요. 국제 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어요. 당장 멈춰주세요"라는 트윗을 올렸다.

4. 5월 18일 인터넷신문 뉴스엔에서는 “낸시랭이 영국에서 펼치기로 한 '거지여왕-UK 퍼포먼스'가 전면 취소됐다”는 단독보도를 게재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4월 17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주장으로 인한 한국 정서상의 문제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마치 변희재 대표 탓에 BBC 공연이 무산된 듯 여론을 호도했다.

5. 변희재 대표 측은 BBC 부국장을 사칭하여 한국언론사에 낸시랭 BBC초청 거짓을 유포시킨 양호민(가명)을 추적하고, BBC 영국 본사에 문의, 결국 BBC 측은 애초에 낸시랭을 초청한 바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한겨레 등 8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이끌어낸 것이다.

6. 우방국의 공영방송을 상대로 거짓사기극을 꾸민 낸시랭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와 미디어워치 측은 낸시랭에 다음과 같은 공개 질의에 답변을 요구한다.

첫째, BBC초청이 거짓이란 점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가 사후에 알게 되었는가?

둘째, BBC 부국장을 사칭한 양호민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BBC 초청 사기극의 공범인가 피해자인가?

셋째, BBC 사기극을 통해 변희재 대표와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명백한 사과를 요구한다.

7. 낸시랭이 8월 31일까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이 없을 시, 미디어워치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양호민과 낸시랭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에훼손과 사기죄로 형사고소 및 고발을 취할 것을 알려두는 바이다.

* 이 공개문은 낸시랭의 휴대폰 문자로 전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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