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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이마트와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MOU 체결


광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9.4일 무등홀에서 이마트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마트 광주호남권역 광주지역 이마트 5개 점장이 참석하여 광주 경찰과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 협력 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이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시민인데 반해 국가 구조금의 요건이 까다롭고 신속한 지원이 어려워 혜택을 받는 피해자는 극히 일부에 그치는 실정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로 인해 발생하는 입원치료비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마트에서는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이마트에 등록된 단체 및 기관 앞으로 모금된 영수증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하여 주는 지역단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하여 광주지방경찰청으로 모금된 금액은 분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살인, 강도, 상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 중 피해 정도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 제도나 타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였거나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정순도) 청장은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을 통한 상담, 심리평가와 같은 전문적 지원과 더불어 이마트와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을 밝히면서 범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로 전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며 시민들의 작은 도움이 홀로 고통받고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광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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