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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고첩 논란 "잘되면 내탓, 못되면 김문수 탓"

이재명, "일감 준 제가 종북이면 현금 준 MB와 김문수는 고첩?"


이석기 사태 이후, 종북 색깔지우기에 나선 지자체장들 '안되면 물귀신 작전이라도...'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북괴와 휴전중인 국가인 대한민국 한복판에 독버섯으로 자란 종북세력의 국가내란 음모의 충격이 사회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괴는 종북세력 들에게 색깔을 드러내지 말도록 지시를 내렸다. 과거에는 종북세력으로 당당하게 활동했던 이들이 이제는 “실제는 아니다”라는 회피를 넘어 “농담이다”이라는 주장에서부터 자신들의 체재전복의도를 신고한 시민의 신상을 공개하여 조직내부의 이탈을 막기위한 협박을 일삼는 등 조직붕괴 직전의 초조함이 눈에 띈다.

여기에다가 과거 종북세력들의 흔적을 지우기 힘든 자들은 “나만 종북이냐”는 태도로 애꿎은 사람 끌어들이기를 보이고 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종북세력들에게는 연민의 정을 넘어 “이렇게 비굴한 사람”들이라는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한 인물들 중에는 종북의 본산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을 뛰어넘는 자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학생운동의 80년대에는 총학생회장 이라고 하면 대학생들 사이에서 멋있다라고 할 정도로 쿨한 이미지와 열정적 이미지가 함께 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런 계산이 없는 젊음시절에는 지저분하고 의식조차 변명으로 가득찬 기회주의자에게 동정을 갖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의 청년시대와 달리 지금에 와서의 기회주의적 행동을 보면 추하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내란음모세력 RO의 핵심조직원이 운영하는 성남시 '나눔환경', 운영권은 정상적으로 땄나?

예를 들어 지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종북 내란음모세력인 RO 핵심조직원이 운영하는 나눔환경의 성남시 특혜사건에 대하여 청년 이재명이었다면 분명 “역사적 책임을 지고 함께 움직일 동지다. 동지를 위해 내가 지켜줘야 한다”라고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종북세력으로 판명되어 역사적 책임속에서 종북세력의 척결대상이 되어버린 이재명 시장은 “나눔환경을 지원한 나를 종북이라고 하면 현금 준 이명박과 김문수는 고정간첩 이다”라고 한다.

나눔환경의 구체적인 특혜와 자금지원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80년대 시대를 살아온 많은 4~50대 들은 이재명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을 듣고 “이처럼 나약하고 핑계만 늘어놓고, 이제는 동지도 지키지도 못하는 줏대없는 놈”으로 치부되고 있다. 사회운동에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밀고나가는 줏대가 없으면 그 생명력은 끝나는데, 종북이라는 단어가 무서워 주변의 사람까지 끌어들이는 이런 행태는 자신의 생명이 끝났음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일 뿐이다.





성남시 나눔환경 특혜, 성남시 의원 30억원 주장에 성남시 공무원 답변은 '15억원'

이미, 성남시의 나눔환경에 대한 불법성과 특혜성은 알려질대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특혜의 이면에는 종북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젖줄 역할을 한 것이 추가로 알려져 이재명 시장의 입지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이재명 시장은 이석기의 통진당과 야권연대를 하여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이석기의 RO 핵심조직원인 나눔환경 대표를 성남시장직 인수위원으로 기용한 바 있다. 이후 종북세력의 꼭뚜각시 혹은 종북 본좌인 이재명 시장은 나눔환경을 특혜성으로 이례적으로 성남시의 청소위탁을 맡긴다.

이에 대하여 2012.5.29일 개최된 성남시의회 제184회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에 여러 기업을 제치고 설립한달 만에 청소용역업체에 선정된 것은 야권단일화로 당선된 후 나눠먹기식 전횡의 결정판으로 비판받은바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사상 초유로 청소업체 선정에 대하여 시장이 비공개 원칙의 점수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흑막이 있기에 이렇게 까지 과잉반응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결국 시의원들의 집요한 질문에 구청 고위공무원은 청소용역에 관한 이권이 최소 15억원(시의원 주장은 30억원)은 될 것이라고 답변하여, 이재명 시장이 나눔환경에게 이권을 챙겨준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하였다.





성남시 의회, 나눔환경 지원금 민주노총에 배분한다고 지적 "이재명 시장, 정말 몰랐나?

이재명 시장은 종북세력의 자금젖줄인 나눔환경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정부를 기만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받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나눔환경은 2012.12.13일 성남시의회 제190회 회의에서는 성남시에 사회공헌한다는 것을 어기고 민주노총에 지원금을 배분하는 등 청소용역특혜 잇권에 이어 자금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지적받은 바 있었다.

이러한 불순한 기업을 이재명 시장은 사회적기업이라는 가면을 씌워 경기도청에 지원을 신청하고 지원금을 받아 내었다. 우리나라의 행정의 대부분이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예산지원만 광역자치단체나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 상에서 성남시는 자신들이 나눔환경을 사회적기업으로 신청하여 국고와 도비를 털어온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이재명 시장은 결국 돈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나온것이므로,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도지사가 나눔환경을 지원한 셈이기 때문에, “자신을 종북으로 부른다면 이들은 고첩(고정간첩)과 같다”고 발언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시장이 지금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종북 척결의 시류에서 벗어나기 위한 꼼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다. 그것은 첫째, 우리나라의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자치단체의 단체장이 정당이 다르다고 차별하여 정부의 역할을 포기한 바 없다. 중앙정부와 광역단체는 자금을 배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의 요구를 묵살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종북세력으로 의심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법령에 의하여 기초자치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신청하면 차별없이 지원하게 된다. 당연히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는 성남시가 추천한 단체에 대하여 자금 지원만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재명 시장의 주장은 꼼수를 넘어 비굴함과 지저분한 뒤처리가 보여지는 대목이다.




성남시, '청소대행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사례' 없다고 시의회에 답변 '나눔환경은 예외(?)

다음으로, 성남시는 나눔환경을 사회적기업으로 만들기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였다. 그만큼 치밀하게 준비하였다는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고 정부의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해 준비하지 않았다면 선정조차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성남시의회의 성남시청의 답변에서 청소대행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경우가 없다라고 한 것이 대표적인 반증이다. 즉, 성남시장 이재명의 철저한 준비가 없었다면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나눔환경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했을 것인데, 선정되었다는 것은 이재명 시장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으로 봐야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사실에 기초하여 나눔환경은 이재명 시장의 주도하의 작품인데, 자신이 종북이라는 색체를 지우기 위하여 경기도지사를 끌어들이는 것은 아주 잘못된 처신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나눔환경이 사회적기업의 사례로 소개되던 당시에 자랑하던 이재명 시장과 지금의 구차한 이재명 시장의 변명은 동정심을 넘어 가식에 속았다는 분노가 나온다.

자신의 잘못에는 한없이 관대하다가 이제는 자신의 탓을 남으로 돌리는 종북세력의 모습에 이제 국민 아무도 용서를 하지 않는다. 아무리 대단한 단체장이라도 3연임이 제한되어 있어 결국 인권변호사라는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갈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 막다른 퇴로에 다다른 범인이 마구잡이로 지껄이는 세상을 향한 욕설처럼 이재명 시장의 행동은 결국 자신이 종북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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