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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출연 변희재 “이번 책은 태블릿 완결판… 10만부 팔리면 尹‧韓 끌어내릴 수 있어”

“응답해야 될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 침묵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공범으로 볼 수밖에 없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인기 유튜브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홍보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8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가수 오윤혜 씨와 함께 매불쇼에 나와 “(태블릿 관련) 4번째 책인데, 이번 책은 완결편”이라며 “책이 10만 부만 팔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끌어내릴 수 있다.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내가 법무부에 ‘(특검 시절 태블릿 증거조작을) 자백하든지 아니면 나를 고소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아예 접수를 안했다”면서 “한 장관이 꼼짝을 못하니 부인을 통해서라도 (그를) 움직이게 하려고 (두 사람에게) 책을 보냈다. 문제가 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에 대해서 응답을 해야 될 중요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2월 5일 1톤 트럭을 끌고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찾아가 마이크를 들고 ‘왜 태블릿 조작에 대해 입 다물고 있는가’ 호통을 치고 책을 던져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 침묵하면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공범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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