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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와 진보·보수 인사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에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제보

변희재 위시한 태극기‧촛불 인사들, 민주당 강경파로 꾸려진 검사범죄대응TF에 윤석열·한동훈 등의 ‘대통령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 공식 제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를 비롯한 28인의 태극기‧촛불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 제4팀 검사들이 관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는 내용의 공문을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태스크(TF)에 발송한다. 

변희재 대표 등은 24일자로 발송하는 이번 공문을 통해 “윤석열 현 대통령,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 박주성 현 인천지검 제2차장 검사, 김영철 현 대검찰청 반부패 제1과 과장검사, 강백신 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1부 부장 검사 등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 제4팀’ 소속 검사들에 의해 자행된 장시호 제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을 제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은, 당시 대통령 탄핵용으로 기획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자행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의 결정판 성격의 조작수사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변 대표 등은 이번 공문에서 당시 특검이 수사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입수경위, 제출경위가 모조리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이들은 “2016년 10월 26일경 최서원의 집에서 태블릿을 갖고 나온 후, 2017년 1월 5일 특검 조사를 받기 전까지 잠금암호를 몰라 한 번도 태블릿을 열지 못했다는 장시호의 진술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장시호의 도움으로 2017년 1월 5일 조사 과정에서 L자 패턴을 입력해 잠금을 풀었다는 특검의 발표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한국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의 해당 태블릿 이미징파일에 대한 포렌식 결과다. 이들은 이로써 과거 장시호의 알리바이가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포렌식 결과 태블릿은 임의제출 하루 전날인 2017년 1월 4일 밤 8시 50분경부터 전원이 켜져 구동되고 있었으며 다음날인 1월 5일 오후 4시 4분경까지 18시간 연속으로 매시간 구동된 기록이 나왔다”며 “따라서 그 사이에 해당하는 1월 5일 오후 2시경 장시호가 태블릿을 임의제출했다는 것도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장시호에게 허위 진술을 교사하여 억지로 최서원의 사용 증거를 만들어낸 후 최서원의 태블릿이라고 발표한 것”이라며 “특검은 장시호를 활용한 조작수사뿐만 아니라, 태블릿 기기에도 각종 조작을 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특검 보관 기간 중에) 잠금암호가 3차례나 변경되었고, 15차례 전원이 온·오프되었으며, 기록을 남기지 않고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ADB프로그램이 실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특검 제4팀의 수사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면서 “실사용자를 가장 확실히 추정할 수 있는 지문 정보도 이 기간에 삭제되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태블릿 조작수사는 특검 제4팀 소속이던 대통령 윤석열과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주도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공수처와 법원 등을 협박, 진실규명을 방해할 공산이 큰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태스크포스(TF)는 김용민 의원을 팀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검찰 대응 기구로 윤석열 정권하 무소불위 검찰 권력을 제어하기 위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등 여러 의제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요청 공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강민수 인싸이트티비 대표, 강윤경 변호사, 곽은경 곽은경TV 대표,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정치평론가, 김준혁 한신대 교수, 박명규 5.18 역사학회 회장, 박승복 목사, 박영기 전 전국노무사회 회장,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시의원,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백혜숙 푸르당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양희삼 민주시민기독연대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윤선희 시사의 품격 대표, 이상로 이상로의 카메라출동 대표,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최대집 자유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한욱 정치평론가, 추승우 노무사 등 총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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